설레임을 가득 안고 갔던 코사무이^^ 

콘래드라는 멋진 풀빌라때문에 코사무이를 선택하여 갔는데요 둘이서 가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떨렸습니다. 방콕에서 코사무이로 가는 비행기를 긴장하고 타고 슝 ~

우리를 반겨주는 가이드 설희누나와 함께 우리 커플은 4박 6일동안 코사무이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차웽에서의 첫날 비행으로 지친 우리의 몸을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풀어주었습니다.

두번째날엔 낭유안에서의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여러가지 예쁜 물고기도 만나고 사진도 찰칵!

저녁엔 맛있는 씨푸드까지 ^^

셋째날엔 핫스톤 마사지와 요트를 탔지요~

저흰 단독요트를 타기로 결정!

요트에서의 낚시도 하고 즉석에서 회도 떠먹고~

사진도 많이많이 찍은 후 제트스키도 타며 물에 대한 공포심 조금... 극복!

차웽에서의 즐거운 시간들을 모두모두 보내고 드디어 콘래드 입성!

저희는 정말이지 설희누님덕분인지 우리커플의 운인지! 투베드룸으로 배정받았답니다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하루종일 물놀이도 하고 사진도 1000장정도 찍은 거 같아요

시간이 너무너무 빨리 지나가버린듯... 아쉽지만 이 모든걸들을 잘 이끌어주고 코스를 짜주신 가이드! 설희누나 덕분에 맛있는 현지식 음식들도 먹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될 수 있었어요

둘만의 해외여행이 첨이라 손도 많이 가는 커플이였는데 가방도 빌려주시고 슬리퍼까지 빌려주셔서 

아무 걱정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  저흰 한국와서도 가이드누나이야기가 끊이지 않답니다

설희 누님! 나중에 제 지인들도 잘 부탁드려요 누나에게 부탁드리고 싶어요!!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