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6박 8일 간의 허니문 여행을 다녀온 이주연입니다.

약 10개월의 결혼 준비 과정 동안 여행 일정과 준비사항에 있어 별 어려움 없이 여행 준비를 해주셔서

식을 마치고 부푼 마음을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방콕에서 1박을 한 뒤, 아침 일찍 코사무이로 출발하였습니다.

공항에 나가니, 미리 요청드렸던 여성 가이드님이 나와계셨고,

시작부터 끝까지 옆에서 꼼꼼하게 이동수단과 일정을 챙겨주셔서

저희 부부가 하는 것이라고는 그저, 정해진 일정을 즐기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알차게 꽉찬 스케쥴을 이행하며,

코사무이의 아름다운 배경과 관광을 하다보니 6박 8일 이라는 기간도 너무나 짧게 느껴졌습니다.

3박을 묵었던 차웽코브 호텔은 고급진 분위기와 함께

비치가 호텔과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2박을 묵었던 콘래드 호텔은 명성에 걸맞게

아름다움이면 아름다움, 서비스면 서비스

정말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글을 적고 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어 또 코사무이를 가게 된다면

팜투어를 통해 또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긴 여행기간동안 별 문제는 없는지, 특이사항은 없는지,

전화와 카톡으로 항상 꼼꼼하게 챙겨주셨던

박설희 가이드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고작 1주일이었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너무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