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으로 신행다녀온 후기입니다~~~ 

저희는 10월21일 예식을 치루고 친구들과 신나게 뒷풀이를 하고, 인천공항 근처에있는 하얏트 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먹고 공항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고고고!! 

저희는 자카르타를 경유해서 갔는데요,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여 롬복시간 21시30분쯤에 도착하였습니다.

짐을 찾고 나가자마자 우리의 이름이 써져있는 피켓을 들고 있는 '혜리'가이드를 만났습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깜짝놀라구, 우리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농담도 하고~~~ 장난도 같이 치구요 ㅋㅋ 덕분에 편하게 잘 다녀왔네요.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어두운 밤이였는데요, 그날은 진짜 별이 대박,.... 한국에서 못봤던 별들이 넘나 많아 계속 하늘만 쳐다보면서 왔어요~~   

우리가 처음 묵었던 숙소는 빌라 옴박이였어요~

대체로 개방감이 느껴지는~~ ?  풀빌라 ~~ 짱짱  맘에들어요 ㅋㅋㅋ 

ㅋㅋㅋ 들어가니까 저렇게 진짜 수건으로 학들이 ㅋㅋㅋㅋㅋ 푸크푸크하게 있더라구요 

첫날엔 스노쿨링을 하러 바다를 다녔는데 ~~ 수중카메라를 챙겨가지 못한 아쉬움이 아직도 있어요ㅠㅠㅠ 

거북이도 만지고 물고기도 많이 봤는데 ,,, 남기지 못해 아직도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우리는 둘이서 자전거를 타고 길리 트라왕안을 한바퀴 돌았어요 ㅋㅋㅋ 다돌아도 40~50분 이면 되요~~ 

그 유명한 윤식당도 가보구요!!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날씨도 넘좋구 ~~ 바다도 이뿌고 모든게 다좋았던거 같아요~~~ 

숙소를2박은 빌라옴박에서하구 

2박은 프리마스에서 했습니다

첨에 옴박에서는 뭔가 쑥쓰러워서 제대로 사용못했던부분들을

프리마스에서 ㅋㅋㅋ 다 누리고 왔어요 ~~ 

여기도 역시 풀빌라~ 옴박과는 또 다른 프라이빗한 느낌이 있어요~~~~

프리마스 레스토랑에서는 이렇게 바로 이곳을 보며 식사를 하는데

왕좋아요... 진짜,,, 조식먹을때 기분이 마음이 평온해지고~~~ 이런뷰가 또있을까~~~ 하는...

우리 가이드와 기사님이에요 ~~ 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특별히 부탁하여 기사님까지 ... 음.. 저희 거의 무슨 한 팀처럼 ㅋㅋㅋ 계속 함께 다녔어요~~!!! 혜리가이드, 악바르 기사님 ㅠㅠㅠ 즐거웠어요!! 우리커플을 남동생, 여동생이라고 부르며 잘 챙겨주고 하셨는데~~ 

힘들어도 힘든내색 한번안하시구 ㅠㅠ 다시한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보고싶을거에요~~

저는 여행내내 맛있고 신선한 씨푸드를 맘껏먹어서 그것또한 행복이였습니다~~~!

신혼여행은 역시 휴양지로~~~!!! 롬복!! 추천합니당

또 가고싶네요 신혼여행...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