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신혼여행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게 도움 준 팜투어와 가이드 뿌루나완 아저씨, 그리고 운전 기사님에게 감사인사 올리며 11월 13일~19일 여행 후기 작성합니다.

팜투어에서 소개해 준 홍콩과 발리 숙소들. 상당히 좋더군요.

글 쓰는데 소질도 없고 지어내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뭐 겪은 그대로 작성하는게 다른 분들 보기에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 꾸밈없이 사진 원본과 후기 적습니다.

홍콩은 1박이라 사실 기억에 남는게 없습니다. 사람들도 북적거려서 정신도 없었구요. 하지만 발리는 딱 괜찮았습니다.

빌라에 개인 수영장이 있어 아침과 밤에 매일 이용을 했구요.

홍콩 길거리에서 연두부 먹는 모습

발리에서 찍은 명절에 달아두는 대나무?? 이름 까먹음.

5박 7일 동안 한국에서 바빴던 생활 잠시나마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 아쉬운점이 있다면, 하루 마사지 2시간씩 받는건 생각보다 지루하다는거...

팜투어 덕에 따로 계획없이 간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