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4박6일 발리 첫 여행^^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

티켓팅 후 7시간 비행 후 발리  덴파사르 공항 도착!

한국은 너무 추운데 발리는 지금 장마철이라 비가 조금씩 내렸어요ㅜ

출구로 나가니 가이드 밀라씨가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어요^^

가이드 분이 여자분이라 첫인상도 좋구 마음이 더 갔었어요ㅎㅎ

저녁을 먹기 위해 대장금이라는 한국식당에 가서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먹었어요,요기 삼겹살 맛있어요👍

빌라로 이동해서 체크인하구 생각보다 빌라도 좋았어요

수건으로 백조모양도 만들어놓구 허니문 분위기가 ^^

첫날에는 조식 먹구 워터붐파크 로 이동~ 

한식만 주로 먹다가 인도네시아 음식먹으려니 안맞더라구여ㅜ

다행히도 가이드 밀라씨가 저희에게 햇반,고추장,참치,김 등등 먹으라고 챙겨주셨어요 😭

굶을 줄 알았는데 밀라씨 덕분에 저희는 살았어요.......^^

한국사람은 역시 밥심으로 살아여 ㅜㅜ하루에 한번은

꼭 한식을 먹었답니다ㅎ꼭 해외나갈때는 김치고추장 등 챙겨가세여~~!!

워터붐파크 는 한국처럼 오랫동안 줄을 서지 않아도

금방 탈수 있다는게 장점인거 같애요! 저는 겁이 너무 많았지만 언제한번 다시 올까라는 생각에

신나게 즐겼다지용ㅋ비가오는바람에ㅜㅜ아쉽더라구여..이제 마사지 샵으로 이동~이동 중간중간 

밀라씨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하루에 한번씩 받는 마사지도 너무너무 시원했어요~

그다음날 자유시간은 스냅촬영!스냅촬영할땐 햇빛이 쨍쨍 찍고 난후 비가 많이 쏟아졌어요😭

발리는 지금 우기 계절이라네여..

제일 재밌었던게 해양스포츠 4종 바나나보트,제트스키,플라이피쉬,땅콩보트

그중 플라이피쉬가 제일 재밌었어요👍 굿 

마지막날 잡화점,폴로매장,에서 지인분들 선물 한가득 사구~

우붓시장에서두 흥정을 꼭 잘 해야되용!그럼 저렴한 가격에 살수있다네요

꾸따비치해변에서 저녁먹구 비가와서 아쉬웠어요ㅜ 공항으로 ~

짧은시간이였지만 가이드 밀라씨 기사분 너무 정들었었는데 슬프네요

언젠가 인연이 되면 다시 한번 밀라씨찾아서  놀러오고 싶어요

정말 잊지못할 추억 만들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