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신혼여행으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지금 아니면 유럽을 가기 힘들 것 같아 유럽으로 결정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사실 둘다 휴양지 스타일이 아니라서 ㅋㅋ

팜투어에서 진행하는 신혼부부 패키지로 가게되었구요. 5박 8일 일정으로 정했습니다.

결혼식 후 밤 11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견디고 드디어 프라하 도착!!

팜투어에서 진행하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 이유가

도착하자마자 픽업해서 호텔까지 대려다 주시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해주셨네요.

도착하자마자 체코의 흑매주부터 맛을 보고

프라하 성도 설명을 들으면서 관광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갔으면 재미가 없었을 텐데

설명을 하나하나 들으면서 구경하니 너무 재밌더군요.

프라하가 그냥 시골 동네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건물들이 옛날 모습 그대로 있다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작지만 웅장한 느낌이었어요.

3일차에는 체스키로 버스타고 갔다왔는데 개인적으로 프라하보다 체스키가 재미있었습니다.

체스키는 정말 작은 동네인데 간단히 구경하면서 동네만 돌아다녀도 재미있더군요

특히 팜투어에서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은 패키지이면서 아닌듯 일정이 짜있어서 좋았습니다.

관광지에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만 합류해서 다같이 관광을 즐기고

그 이후에 식사부터 이동이나 관광은 개별이다보니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그리고 전날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카톡 메시지로 와서 너무 편했습니다.

다음에 또 여행을 가게되면 팜투어에서 진행해도 후회하지 않을거같습니다.

너무 편하고 즐겁게 신혼여행 보내고 온거같습니다.

특히 가이드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즐거웠네요.

팜투어 덕분에 안전하게 신혼여행 잘 마무리하고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