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26일부터 5박7일 허니문으로 오하우섬에 다녀왔어요~~~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여.. 신랑은 매일 하와이의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너무좋다고 이민가고 싶다네요ㅎㅎ.. 

청정지역과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먼지가 없다는 하와이~~진짜 거리가 깨끗하고 먼지가 없더라구요..비도간간히 내려주고 바람도 꽤나불구요....

비행기를 한번도 타본적 없는 신랑. 출발전부터 국제적인 미아가 될까봐 어찌나 무서워했던지^^ 하와이가서도 하루정도는 멍하니...저만 졸졸 따라다니더라구요 ㅋㅋ 이틀째부터는 적응을 조금씩 하고 눈빛과 손짓으로 의사소통도 나누고 했어요ㅎㅎ

저희는 반패키지로 떠났어요. 첫날 현지에서 sunny가이드님을 났죠. 호텔(힐튼와이키키호텔)숙소에 가기전에 점심을 먹고 일정표를 함께 플래인했어요. 행운이랄까? 가이드 sunny님의 도움으로 우리는 정말 잘보고 잘먹고 잘지내던거 같아요. 다시한번더 감사드려요 sunny가이드님^^  둘째날은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호텔에서 5분거리에 있는 호놀룰루 동물원가서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와이키키비치에서도 사진많이 찍구좋았어요. 셋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의 일정이 동부섬투어. 카우와이섬투어.매직디너쇼 시청이였요. 이 모두가 우리에겐 너무 알찬 시간이였어요 .

 동부섬투어때는 오하우섬에 아름다운 경관을 가이드님의 인솔아래 구경을 했고 현지의 많은 지식들을 가르쳐주셨어요.

 알로하의 인사를 할때 손가락 표시의 유래도 알게 되었죠^^ 랜트카를 개인적으로 빌릴 필요가 없었어요.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비싼 집들도 구경했구요 ㅎㅎ 그리고 쇼핑시간을 따로 주셔서 고민없이 그 시간에 선물을 모두 구입했어요. 그리고 카우아이섬 투어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던것같아요. 오하우섬에서 비행기로 40분정도 갔어요. 오하우섬과는 다른게 조용하고 자연의 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였어요.헐리우드 영화도 많이 찍었더라구요, 아바타.쥬라기공원 등등...말로 담기는 힘들어요 직접가보셔야 해요 ㅜㅜ(^^)

아...글을쓰면서 하와이에서의 낭만적인 시간이 다시 생각이 되어지니 ~~너무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마지막 날 매직 디너쇼도 재미있게 봤어요^^ 제공해주는 저녁을 먹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구경했어요 .

.여기서는 촬영을 못하게해서 사진은 못찍었어요^^숙련된 마술사의 솜씨로 마술이 이루어지는데 인상깊었어요. 이또한 추천해드립니다. 음식은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음식점인 이태리파스타.일본식당에 갔고 호텔에서 가까운 한국인이 운영하는 도시락테익아웃하는 가게도 갔었는데 음식종류가 50가지는되는듯. 반찬을 3가지 정도 주시고 메인음식을 주시더라구요. 김치도 있어요 ㅎㅎ 맛도 괜찮 았지만 양이 무지 많았어요. 하나 시켜서 두명이 같이 드시면 될듯해요^^우리나라돈으로 만오천원정도였어요 무엇보다 팁이 없었쬬 ㅋㅋ 그리고 힐튼와이이이호텔의 래스토랑이 24시간이예여 쿠폰을 가지고 가면 언제든지 가서 밥을 먹어요.덕분에 아침에도 먹고 저녁에도 먹고했어요^^ 

11월의 오하우섬 날씨는 약간 서늘했어요. 짧은옷보다는 얇은 점퍼를 준비해가시는것이 좋아요. 바람불고 때때로 비가 내려서요^^ 

팜투어여행사를 통해서 다녀온 하와이는 , 선택이 탁월했고 우리 부부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즐겁고 행복한 허니문시간이였습니다^^많은 추억 남기고 왔습니다. 지금은 스냅사진을 기다리고 있네요. 그러면 더 그 시간들이 떠올려지겠쬬^^

앞으로도 해외나갈때는 팜투어 여행사를 통해 가게 될거 같아요 ~~~~~~~~~~~~~~~^^

마지막으로 여행에 무지했던 우리를 미소로 차근차근히 잘 안내해 주신 대구의 이재득 실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