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일주일전 아궁화산이 터져서 본식당일까지.. 불안하긴했어요!

팜투어 인천구월지점 조용민과장이 현지사정이랑 공항상황 상세히 알려주시고 피드백도 빨라서 믿고 다녀왔어요!

좋은 허니문 추억가질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선택관광은  워터붐이랑 래프팅이였고, 둘다 후회없는 선택이였어요

워터붐은 긴기다림없이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를 탈수있었고, 나중에 다시 가게된다면 하루종일~~ 놀고싶어요!!

 

래프팅은 한국래프팅과는 달리 자연경관이 정말 대단해요~ 중간에 저희커플이 애정하는 빈땅도 먹고

호주언니들이랑 호흡맞춰서 재밌게 시간보냈어요~

앗! 래프팅가는길에 아궁화산이 멀리서 보였는데 연기가 많이 줄어서 구름과 구분이 안갈정도였어요!

그래도 신기해서 주변지인한테 사진 엄청 보냈네요 !!

스파는 총 4번있었는데~

망고스파, 스톤스파, 아야나리조트 스파, 과일스파 있었네요~

저는 망고스파가, 남편은 아야나스파가  제일 좋았어요~

식사는 저는 다 괜찮았어요!

인도네시아 음식이 맞나봐요 남편은 첫날부터 라면먹고싶다 난리 쳐서

컵라면이랑 불닭볶음면 몇개사다 매일밤 먹었어요 ㅎㅎ

숙소는 더스톤즈 호텔과 아야나 풀빌라였어요~

선택관광이을떄는 더스톤즈에서 숙박했고, 이후에 아야나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오션뷰 클리프 였는데 진짜 리조트에서 할꺼 정말 많아요

정작 풀빌라내 수영장은 딱한번 몸만 담갔따가 뺐어요!

노을을 바라보면 빈땅을 안먹을래야 안먹을수가 없네요!

아야나 숙박하는사람들만 갈수있는 프라이빗비치 쿠부비치도 다녀와어요

저희가 묵은 풀빌라에서 가까워서 저희는 편하게 버기로 다녀왔네요!

남편은 안전하게 빈땅!! 저는 안먹어본거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맛났어요.. 이름이... 기억이...안나지만 ㅎㅎ

남편이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진짜.... 승질날뻔했네요!!!!!!!!! 쿠부비치 강츄

저녁에는 락바디너가 예약되어있어서 락바로 향했습니다.

일찍가면 좋은자리를 앉을수있는데 저희는 7시 예약이라서 약간 사이드였지만..선셋을 보니 아쉬움이 사라지네요!

남편은 여기서도 제일 독한술을 찾네요! 위스키를 찾아먹네요 ㅋㅋㅋㅋ 진상 진짜

체크아웃전날 담당버틀러의 자필편지까지 받으니 기분이 더더욱 좋네요~

마지막으로 우리가이드 무르디카씨~

사진같이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거짓말 조금보태서 저희 남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시고.

저희 남편이 독한술 독한술 거리니까 술도 추천해주셨어요!

차타고 가는중에도 발리 문화나 환경에 대해 정말 잘 알려주셔서 발리에 대해 많이 알고가는거같아요~

발리에는 눈이 없어서 눈을 한번도 못봐따고 하셨는데 한국에 돌아오니 눈이 많이 쌓여있네요. 

쌓인 눈은 보고 디카씨가 생각이 났어요~

짧은기간이였지만 저의 위해서~ 가이드하느라 고생하신 최고의 가이드 "디카"씨랑 기사님 "마데"씨께 제일감사해요~

행복하시길 바래요~

  

제가 가본 발리는 걱정과는 달리 정말 평온하네요 나중에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족여행으로 다시 다녀오고 싶어요

꼭 아야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