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신청해서 안내도 상세히 받고 선물도 많이 받고, 여러 모로 잘 선택했던

신혼여행이었어요^^

 9월 10-16, 5박 7일 반자유, 반패키지일정이었고요~

제가 실수로 카할라호텔 2박 숙박예약을 하면서 결혼날짜도 정해지고

이틀은 따로 일정을 잡아야 해서.. 개인적으로 진행할지 팜투어랑 함께 할지

엄청 고민하고 결정했었지요.

결과적으론 정말 팜투어랑 함께 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들어요^^

저희 담당해 주셨던 김가은 주임님, 그리고 제프 노 가이드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1일차 9/10 일

대한항공 타고 하와이 도착하니 다시 9/10 일요일이더라고요 ㅎㅎ

도착해서 가이드님, 신혼부부들 일행과 함께

밴 타고 하와이 시내 몇 군데 방문하고 점심 식사 후

가이드님과 여행 일정 짜기

저녁엔 자유 시간~

시차 적응을 위한 팁 알려 주시고 하와이 전반에 대해 안내해 주시고

교통, 식수, 음식, 관광지 등 알려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었죠^^

특히 카할라 호텔 갈 때 막막했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데도

설명해주시면서 데려다 주신 가이드님 굿^^ 

2일차 9/11 월- 자유일정

다이아몬드 헤드

카할라몰

호텔 내 산책

3일차  9/12 화 -섬 일주 투어

재밌는 사진들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좋았고

돌아보면.. 가이드님이 참 상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반응을 좀 더 해드렸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가 남네요^^

햄버거, 새우트럭, 아울렛 쇼핑, 주요 명소 구경 재밌었어요^^

 그 중 한 컷^^

 ㅋㅋ 후기들 보니 이 포즈 사진이 좀 보이던데 직접 해보니 또 재밌데요..ㅋㅋ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은 주로 아동복 위주, 어그 모카신 등을 샀어요~ 코치엔 한국사람 대부분..

카할라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아침에 픽업해서 섬 일주한거라

쇼어라인호텔에 내릴 땐 짐 다 내려서 새로 체크인했어요^^

카할라호텔에 비하면 많이 비교되긴 했지만..

앞에 로스 매장, 아울렛, 빅토리아 시크릿 등 번화가에 위치해 있고

조식도 헤븐리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서

시설은 그리 호화스럽지 않아도 3일 정도는 묵을 만 했어요^^

4일차 9/13 수 - 자유 일정

개인적으로 이웃섬인 카우아이 섬 주내선 항공 예약, 경비행기 예약, 렌트카 예약해서 갔어요^^

5일차 9/14 목- 자유 일정, 스냅 촬영, 선택관광으로 로미로미 마사지

호텔 근처 구경, 선물 사기

lue ginger 매장에서 알로하 티셔츠, 알로하 원피스 사서 입고 스냅 촬영했어요^^

팜투어에서 연결해 주신 작가님이셨는데 저희랑 한 팀 더 찍으면서

서로 짐 봐주면서 했고요. 뒷팀이어서 앞팀 하는 모습 참고하며 해서 편했답니다.

그 중에 와이키키 비치에서 찍은 게 맘에 들었어요^^

6일차 9/15 금- 체크 아웃, 공항 이동, 집으로

아.. 시간 정말 빨리 흘러서 아쉬웠던 여행이었네요.ㅠㅠ

호텔 앞까지 딱 밴이 와서 편했고 나리타 경유해서 부산, 집으로 갔답니다~~

후기를 써야지 하면서 어느새 4개월이 흘러 가는데..

다시 가고싶네요.. ㅎㅎ 비록 패키지 비용 외 개인적으로 쓴 돈이 너무 많아서

매달 카드빚에 허덕이긴 하지만..ㅋㅋ

가기 전엔 하와이 우리 형편에 가기 무리지 않냐면서 별로 기대 안하던 신랑..

지금은 하와이 다시 가고싶다고 저보다 하와이 얘기 많이 하는 신랑이랍니다~ㅋㅋ

보내주신 사진 앨범 쿠폰으로 또 사진들 보면서 추억 놀이할게요~

팜투어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