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9~11.28 7박10일
스위스+이태리(취리히-인터라켄(2박)-베니스(1박)-피렌체(1박)-로마(3박)남부투어
11월 신혼여행이었고 5월말부터 여기저기 검색 검색 또 검색..
신혼여행 다녀온 친구의 추천으로 '팜투어' 를 알게 되었고 6월초에 견적내고 하루만에 계약까지 끝냈어요
팜투어가 허니문 전문 여행사라 그런지 믿음도 가고 추가되는 금액이 없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팜투어로 결정을 했던거 같아요
동남아 같은 휴양지는 평소 휴가를 사용해서도 다녀올수 있기 때문에
눈치 안보고 떠날수 있는 유럽은 신혼여행뿐이다
해서 고민할것도 없이 유럽으로 결정했어요
파리+이탈리아, 이탈리아+스위스, 파리+이탈리아+스위스, 동유럽이냐.. 이부분은 고민을
좀 했던거 같아요. 스위스 물가가 비싸다보니 스위스를 넣고 안넣고 비용차이도 있었고
파리는 언제 다시 꼭 와볼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에 이탈리아+스위스로 결정했던거 같아요
허니문 패키지다
보니 숙소는 다 호텔이었어요 그래서 안좋았던 호텔도 딱히 좋았던 호텔도 없지만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이라는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묵었던 호텔이 그나마 개인적이로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호텔옆 coop 큰마트도 있고 조식도 괜찮았고 조용한 마을에 있다보니 여유롭게 지낼수 있었던
점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허니문 패키지에 포함된 스냅촬영도 마음에 들고, 추가로 진행된 남부투어 역시 좋았어요
자유여행이 아닌, 반자유 패키지 여행이다보니 빡빡한 일정으로 몸이 많이 힘들긴 하지만
팜투어로 행복한 허니문 여행 보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