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7 ~ 2018.1.11 ♡ 4박5일로 괌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으로 가는 여행이라 멀리는 못가고 괌으로 선택했지만
선택에 후회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급하게 진행하다보니 팜투어박람회에 가서
'이세희 매니저'님과 신혼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계약 다음날부터 매니저님과 팜투어측에서 문자로 딱딱 알려주셔서
전혀 어려움 없이 여행 진행해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네요 ~

7일 오전 7시 도착해 10시 비행기를 타고 괌시간으로 3시30분가량 도착 !
영하권인 서울에서 30도가량의 괌에 가니 날씨가 신선했어요 ~
가이드님이 힐튼 호텔까지 픽업해주셔서 들어간 숙소는 바다가 눈에 보이는
너무 전망 좋은 곳이라 마음도 몸도 힐링 제대로 ~

둘째날은 가이드님과 함께 다른 신혼부부들과
파세오 공원, 아가나 성당, 스페인 광장, 사랑의 절벽을 갔답니다 ~
날씨도 좋아서 눈으로 보는 자연도 너무 예쁘고, 사진도 예쁘고 ~
행복한 관광을 했습니다 ^^
돌아와서는 호텔 수영장에서 태닝도 하고, 수영도 하고 시간 보냈습니다 ~
수영장도 굉장히 깔끔하고, 바다가 보여서 둘째날과 넷째날 충분히 잘 이용했네요 ^^

셋째날은 렌트카를 빌렸는데 하루종일 비가와서 쇼핑만 했네요 ~
원래 계획도 셋째날 기념품이랑 옷을 살 예정이어서 K마트가서 영양제 잔뜩이랑
GPO가서 옷과 신발 잔뜩 사오고
넷째날 새벽부터 일어나 로스 갔다가 괌 정부청사까지 다녀오며
알차게 렌트카를 활용했어요 ~~

저희는 이번 여행의 목적이 쇼핑이라 시간 날때마다 무조건 쇼핑만 했어요 ~
힐튼호텔 앞에서는 T갤러리아를 갈 수 있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그걸 이용해 갔다가
T갤러리아 근처 투몬샌즈에서 GPO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GPO도 가고..
셋째날 렌트카 하루 한 날 외에는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했어요 ^^
특히 T갤러리아 버스는 힐튼 앞까지 오고, 자주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

아쉬운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사은품 중 액자를 받아야해서
매니저님께 연락드렸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
액자만 예쁘게 배송 잘 되면 완벽한 여행이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