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017년10월29일에 식을 올리고 그 다음날 홍콩경유해서 발리로 허니문을 다녀왔어요~~^^
정신이 없다 보니 너무 후기가 늦었네용 ㅠㅜ
박락회때 친절하고 추진력잇는 박창근매니저님과 풀빌라 아마르테라에 반해서 바로 계약!!!!
홍콩에서는 저희 둘이 자율적으로 여행하고 발리 공항에서 한국어에 능통한 가이드랑 운전기사랑 만나서 발리일정을 시작했어요~~
발리가 좋은게 매일 마사지를 받을수 있다는 거!!! 히힛
첫날은 시간이 늦어서 마사지 받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어요
홍콩에서 쌓였던 피로가 마사지 받으면서 확~~~풀리는 기분 ^^
꽃잎까지 동동 띄워져서 너무너무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식사 후 휴식이었는데 밤에 본 풀빌라도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저희 풀빌라 안 사진이에요~~밤이라 그런지 사진이 좀 흐릿한데 오른쪽에 개인 풀장에 정면이 숙소안~~
드라마에서만 보던원앙새???도 준비 되어있고 공주풍 침대에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마르테라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가 발리풍이랄까??? 고급스러움과 현지에 온 느낌을 같이 느낄수 있어서 정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발리의 공주가 된 기분이었거든요!! 히히힛
저희는 조식을 거의 풀빌라로 배달 시켜서 먹었는데요~식당가서 먹어도 되고 풀빌라로 배달시켜서 먹어도 되요
전날 원하는 메뉴를 체크하면 이렇게 푸짐하게 온답니당!!! 저는 솔직히 4일내내 있느니까 조금 느끼하던데 신랑은 엄청 잘 먹더라구요~~ㅋㅋㅋ 음료도 요거트부터 차까지 엄청 다양해요!!!
저희 풀빌라 아마르테라 아침에 찍은 사진이에요!!
정말 너무너무 이쁘죠??
왼쪽건물이 로비에요!!! 중간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풀빌라가 쫘악~~~ㅋㅋㅋ
2,3일차는 선택일정이으로 진행했는데 정글어드밴처 파크에 가고 싶었는데 화산때문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경정한 건 유람선으로 즐기는 섬일주 관광및 누사페니다 데이크루즈~~~
크루즈에 탑승하기 전에 인증샷!!! ㅋㅋㅋ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원주민마을 돌아보기가 가능해요!!
바나나보트는 여름에 즐기고 와서 신랑이 타고싶지 않아해서 패스!!!
스노클링도....ㅋㅋ 저혼자 들어가고 신랑은 사진 찍어주공~~~물이랑 별로 안친한 신랑...ㅠㅜ
바다는 정말 깨끗하고 이뻤는데 너무 밋밋했어요
그래도 조그만 고기들 보고 힐링하는 기분으로~~~^^
조그만 배타고 들어간 원주민마을에서는 그냥 조그만 트럭같은거 타고 돌다가 파도가 이쁜 곳에서 사진찍고 나왔어요!!
3일째 일정은 발리의 캐리비안베이라고 불리는 뤄타품파크!!!!!
우리나라처럼 줄 안서고 여러 슬라이드 이용 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나름 잼있는 추억이었어요!!!
근데 여기서 래쉬가드 입은 사람은 한국인밖에 없더라구요 ㅋㅋㅋ
발리에서 유명한 우붓시장이에요~~시장 너무 좋아하고 잼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없어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흑흑흑
흥정도 하고 몇가지 선물 잘 사왔어요!!!
저녁은 짐바란해변에서 씨푸드!!!!!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한잔에 씨푸드를 먹는데 넘 맛있고 시원하고 잼났어요
중간에 한번 비가 왔는데 직원분들이 저 테이블을 통째로 옮겨서 가게안데 들여놨다가 그치니까 다시 꺼내주더라구요~~ㅋㅋ
시간이 늦어서 해산물을 직접 고르진 못했지만 행복했어요!!
조금 서둘러서 가는게 좋아요 ㅠㅜ
4일째 자유일정인 날은 오전에 풀빌라에서 팜투어만의 혜택인 스냅촬영을 했어요~~ㅋㅋ
더웠지만 그재있었어요~~현지에사는 한국분이 친절하게 잘 찍어주셨어요
ㅋㅋㅋ 힘든 포즈였지만 잘나왔나요??? 최선을 다해서 뛰었답니다!!!!
그리고 오후엔 가이드한테 부탁해서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스미냑해변에 있는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 갔어요!!!
대박이죠????? 바다를 바라보며 풀장에서 즐길수 있는!!! 저기 잘 찾아보면 제가 있답니당ㅋㅋㅋㅋㅋ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이 간거 보고 꼭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발리중에 제일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처음에 물에 안들어갈거라던 신랑도 같이 들어와서 셀카찍으며 행복해했어요~~~
물에있다가 나와도 하나도 안 춥고 찝찝하지도 않고 정말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하는 느낌!!!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마지막날은 오전에 아주 잠깐 시간이 있어서 풀빌라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가까이에 있는 누사두아바다에 가봤답니다
자전거로 5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금방 다녀올수 있었어요~~~
발리에서 자전거 타니까 또 다른 기분!!!!!
하늘이랑 무 이쁘죠???? 파도가 좀 쎄서 바다에 들어가진 못했는데 고요한 해변과 바다가 너무 좋았어요
나름 삼각대를 이용해서 인생샷??? 건졌어요 ㅋㅋㅋㅋ
저희가 갔을때 우기였는데 밤에 비오고 이동할땐 비가 안와서 너무 행운이었고 화산도 잠잠해서 다행이었어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매일 마사지받는건 좋았는데 이동거리가 멀어서 꽤 빡센?? 일정이었어요 ㅋㅋㅋ
풀빌라 안에잇는 마사지샵에서 다 받았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사진 보니까 또 가고프네요 ㅠㅜ
아마르테라 너무 좋았고 행복한 미나와 재용이의 허니문이었습니당!! ^^
박창근 매니저님 가기전에 문의도 많이 드리고 귀찮게했는데 항상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