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봄 허니문다녀온 친구의 소개로 보물섬투어를 통하여

지난달 푸켓으로 신혼여행 다녀온 새신부입니다

예식이 끝났후 부랴부랴 공항으로 뛰기시작해서 숨넘어가게

비행기 타고서 도착한 푸켓은...그야말로 환상이었습니다

막 우기가 끝나서 이쁜바다를 볼수있다는 가이드말에 날짜

잘잡았구나 하는 흐뭇함이 생겼습니다 허니문담당자가 푸켓이 정말

좋다고 권해줄땐 그냥 그렇게 받아들였거든요

그런대 아 이런곳에서 한달만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바다였지요^^

스노쿨링하면서 전 제가 니모가 된줄알았어요 물고기들 정말 이뻐요

색색가지 산호와 열대어 꿈만같았어요~

쉐라톤은 더욱더 좋았어요^^ 리조트에 해변이있어서 식사하고서

산책하는 재미도 있고 좀 낡은듯 싶지만 고풍스럽고 웅장한

느낌이라니 반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고요^^ 뭐라고할까

한국에서 느끼지 못하는 음....휴양을 원하시는 분들께

진짜로 권해드리고싶은 리조트였습니다 그리고 담당자가 권해준대가

좋기는 좋구나 하고 새삼 담당자 피곤하게 한것이 미안해졌습니다^^;

좀꼬치 꼬치 따지면서 피곤하게 했거든요

신혼여행 가시는분들 제가 장담하건대 푸켓 쉐라톤 라구나

강추입니다 정말좋아요  그런대 푸켓공항은 면세점이 살게 없었어요

물건도 가짜 같았고^^;

이렇게 좋은 허니문 권해주시고 만들어주신 담당자한테 고맙다는

인사도 못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감사하고요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