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커플이 한팀이 되어 여행을 했는데요~~

팜여행사 두팀과 다른여행사 두팀이 있었는데..

가격도 단연 우리 팜이 저렴하더라고요~~^^ㅋㅋ

첫날 골든코스트가이드님이 경력이 많아서 인지..노하우가있으셔서..

저녁에 씨푸트부페를 갈때 초고추장을 하나 사라고 하더군요...

그곳에서 초고추장의 위력은...대단...

다른 허니문팀들에게도 조금씩(초고추장)나누어주었더니 너무도 좋아하더라고요~~

골드코스트에서의 일정은 정말 그야말로 한국사람하나없는 호주여행같았어요..

패키지여행다니면 현지인보다 한국사람들이 더 많기나름인데..^^

너무도 좋았답니다^^쵝오~~

시드니 첫날에 블루 마운틴을 갔는데요..

어떤 한 남자가 어느여행사에서 왔냐며..자기들은 너무도 재미없어서 다른지역에서 사비들여 시드니행비행기를 타고 일정보다먼저 왔다며..아주화가난 목소리로 우리보고..그쪽은 어느여행사에서 왔으며..재미있냐고 물으는거예요~

그러고보니..거기여행사는 큰여행사라그런지..허니문을 단체버스에 태워이리저리 끌고 다니더라고요~

저희는 4커플이 오손도손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일정후엔  bar에서 술한잔씩 하며 서로 연예이야기도 하고 결혼하기까지의 에피스드등을 이야기하며 정말 재미나게 일주일을 보냈거든요~~

헤어짐의 아쉬움에 다들 연락처도 주고받고..

돌아와서 전화통화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인연도 만들고~ 행복한 신혼여행도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써주신 유경아 실장님~~

감사합니다..^^

내년에 우리 또 허니문으로 여행갈껀데..그때도 부탹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