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시간이 참 빠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벌써 귀여운 딸이있구..

오랜만에 들어오게 되었네요...저희 신혼여행은 워낙 번개같이 진행을

해서...처남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허니문 상품을 알아볼까 하면서

들어 왔는데 이런 후기 남기는 곳이 있네여..

작년에 결혼할때 상견례에서 결혼식까지 2주일만에 치뤄서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전 안산에 살고 있었고 아내는 제주도가 고향이라서...

결혼 10일 전쯤에 신혼여행을 정한것 같습니다...

맹은정 대리님이 도와주셨는데 친절하게 잘 도와주시더라구여...

2틀전에 웨딩촬영하고 제주도 내려가서 잔치 하고 전날 올라와서

결혼식을 치르고 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여...

인천에서 8시발 방콕행에 몸을 실으니 이제좀 살겠다 싶더라구여...

기내식을 먹구 바로 잠들었다가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콕에

도착한것 같습니다...호텔에 들어가니 한시...

신혼첫날밤이 어떻게 흘러간지도 모르게....

담날은 사원과 시내를 조금 구경한후 파타야로 향했습니다..

파탗야에서 휴식을 취한후 미니심암을 돌아보구 태국 전통음식이라는

수끼를 맛본후 쇼를 관람했습니다...

담날은 씨워킹과 파라셀링..바나나보트 레포츠를 즐긴후 오후엔

스파를 받았는데 너무 피곤해서인지 잠이 들었더라구여...

리조트 앞에 야시장이 열어서 가보았습니다..

가이드는 밤 늦은 시간은 위험하니까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였는데...

몸이 가려워서 가만히 있을수가 있어야지요...

이곳저곳 구경을하고 배는 많이 부르지만 식당에서 음식도 맛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