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넘 늦었네여~~

저는 1월15일 결혼식을 올리고 세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부랍니다..

친구 소개로 팜투어 여행사에 맹은정씨를 알게되었고..

맹은정씨께서 여행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세부로 가게되었답니다..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을때 제시(예명:한국사람)라는 가이드가 저희를

안내해 주었고 넘 친절하고 낯익은 얼굴의 가이드여서 넘 좋았답니다.

샹그릴라 호텔두 넘 좋았구여~~

거기 주민들은 빈민가촌이라서 넘 허름한 집이 많았지만 저희가 묵은

숙소는 넘 화려하고 직원들두 친절하고 좋았답니다..

수영장도 있고 골프연습두 할수 있구 또 해변두 있구 숙소도 깨끗하고

모 하나 불만이 없었답니다...

여행하면서 하루는 바다에서 물안경끼고 예쁜 물고기한테 빵두 나눠주고

 배위에서 고기두 잡구 해산물두 먹었구여~

 다른 하루는 말두 타고 마차타면서 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거기 아이들한

테 과자두 나눠주었구여~~ (아이들이 넘 불쌍해서 맘이 아프더라구여)

또 다른하루는 민속춤과 닭싸움두 보고 그나라 스파 맛사지두 받았구여,

다른하루는 게이쇼를 보았는데 정말 남자라고 할수없을정도로 넘 이쁜

게이들이었어여~~ 저희 남편이 반할정도였거든요~ ㅋㅋ

암튼 정말 넘 즐거운 신혼여행이되었던거 같아여~~

저희 가이드 였던 제시라는 분두 넘 친절해서 기억에 남아여~

남편은 또 한번가고 싶다고 말할정도니까여~~

마지막으로 저희 신혼여행을 도와주신 팜투어 맹은정씨께 넘 감사드려여~~

참고로 사진은 게이쇼에 나왔던 분이랑 기념사진찍은 사진입니다.. 저분 넘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