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 아침에 떠났어요.. 다들 식하고 저녁에 가는데 저희는 그 담날 아침에 떠낫어요..하루라도 더 꽉차게 있고 싶어서...ㅋㅋ

필리핀으로...부푼 가슴을 안고 비행기를 타고...

푸켓과 필리핀을 고민했었거든요..근데 바다를 보려면 필리핀을 가고 숙소를 보려면 태국으로 가라는 여행사말 듣고...필리핀으로 결정...

면세점서 이것저것 사고..

도착하자 리사님이 마중나와 계시더군요..

다시 경비행기 타고 보라카이로 출발..

여기서 몸무게 재더라구용..쪼금..ㅋㅋ

보라카이 도착하니..정말 멋진 바다가 저희 눈 앞에 있더군요..

저희 숙소는 번화가에서 좀 들어가 있지만..대신 바로 앞에 비치라 넘 좋았어요..

저희둘이 따로 해변에서 놀기두 하구용...

따로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게 보낼수 있었구요...숙소두 참 예뻣어요..

쪼금 아쉬운건 수영장이 넘 조그만게..흠이람 흠이구..

그래두 포함되어 있는 옵션도 다 맘에 들었어여..

특히 스킨스쿠버..넘 잼있더라구요..

겁 많이 먹어었는데 계속 바다속에 있고 싶은 충동이 나중엔 생기더군요..

컴이 잘 안되서 사진을 아직 다운 못받아서리..

아쉽네요..사진도 같이 올렷음 좋았을텐데..

여하튼 행복한 여행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솨함따..서주연 계장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