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하면서 심신이 고달펐는데...
비행기를 타고 가는 와중에도 너무 피곤해서 차라리 가까운 제주도나 갈껄하면서 후회하며

도착한 코사무이 사라풀빌라....

입구에 들어설때는 너무 조용하고 평범한 사라리조트였는데 객실에 도착하니 왠일~~
괜한 걱정을 했구나라는 생각 밀려왔습니다.^^
너무너무 이쁘고 평온해보이는 풀빌라~~~
역시 추천해주실만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사무이로 장소를 확정짓고 여기저기 풀빌라, 리조트를 알아보다 사라를 강추해주셨었던..

게다가 동양인들에게 개방된지 얼마안됬다고 해서 더 애착이 갔었던 사라풀빌라였습니다.

우리 부부가 도착해서 떠나는 날까지도 동양인은 우리두 부부~~
의지할때라고는 둘밖에 없어서 그런지 더 애정이 깊어지는듯 했어요~~ㅋㅋㅋ
가격면으로 봤을땐 인당요금도 비싸고 게다가 코사무이는 태국섬 중에서도

가장 물가가 쎈곳이라고 하여 많은 걱정을 했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그런지 돈 쓸일도 별로 없더라구요.
허니문 여행코스를 안돌아도 빌라내에서만도 충분히 돈 안쓰고 즐기며 놀수 있을듯.......

양문희 대리님 이쁜 풀빌라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 결혼1주년여행때도 또 이쁜곳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