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 부영 시간이 이리흘렀는지 ...몰랐네요
실장님 잘 다녀오면 실장님께 후기 꼭 드린다고 말씀드렸죠?
그약속 지키려구 잠깐 앉았습니다
물빛이랑 자연환경은 제가 본것중에 최고였습니다
신랑이 너무도 잘 적응?? 하고 잘먹고 잘 마시고 놀아서 저또한 놀랐습니다.
저녁엔 둘이서 바에서 놀아도 보고 실장님 가보라는 카페도 가보구
너무도 많은 양에 놀라고 재미나게 놀고 왔습니다
공항에서 전부 신혼여행이라서 놀랐고 피곤하니 비행기안에서도 아무 생각없었는데
보라카이 모래를 밣는순간 이 모든게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비행기 위에서 바라본 보라카이는 그림엽서에서나 보던곳이였습니다
그런곳이 제 눈에 펼쳐진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모래랑 노을은 .....
세일링 보트랑 스킨스쿠버 낚시와 모래...
어느하나 빼놓을수 없는 추억이였습니다
연애를 오래해서 색다른곳과
재미나고 신나는 여행을 원했는데 잘 다녀왔습니다]
방도 넘이뻐서 좋았어요
신랑도 놀랬고 더구나 바다를 한눈에 볼수있어서
저보다도 신랑이 더 좋아했습니다
아침에 말씀하신 와플도 맛있었구요
이 이쁜객실에서 오래못있구 계속 돌아만 다녀야 했던것이 아쉬웠습니다
마닐라 가기싫다고 연장하면 더 좋겠다구 둘이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담에 결혼기념일에 부탁드리면 지금처럼 특히하고 예쁜객실로 부탁드려요
태국갔을땐 호텔이여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푼타로사를 와보니
아~~이국적이구나 ....실장님 말씀듣길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언니처럼 챙겨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주위에 있는 친구들 입소문 많이 내고 당장 내일 저와 제일 친한친구 11월 예식이라서
소개 드렸어요 친구가 종로쪽이라서 좋아하더라구요
잘좀 부탁드리고 친한친구란거 반드시 잊지말아주세요
언니처럼 포근하게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