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달이 훌쩍 넘어버린 허니문.. 뒤늦은 후기입니다.

 

 

눈부시게 쏟아지는 태양, 끝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과 에머랄드 빛 바다,

 

파우더 가루 같은 고운 느낌의 모래사장, 멋과 운치가 있었던 푼타로사 수윗 룸~

 

친절하고 해맑던 사람들.. 섬주인인 듯한 똑똑한 가이드 아가씨 킴벌리양~

 

 

눈부신 햇살아래 우리 둘 뿐이었던 바닷가에서의 물놀이

 

바다 한 가운데에서 만난 예쁜 물고기들 앞에서의 수줍은 입.맞.춤

 

석양이 내려 앉은 장엄한 배경아래 넘실 거리는 바다 위에 두 발로 서서 온 몸으로 맞았던 바람

 

 

마치 영화 속의 멋진 주인공이 되었던 것처럼 설레이고 또 설레여했던 느낌들이 아직도 느껴지는 듯 합니다.

 

 

사진기의 셔터만 누르면 바로바로 멋진 작품들과 추억들이 생겨나는 여행지 '보라카이' 였습니다.

 

- 삶의 어디쯤에서 문득 문득 기억하게 될 소중한 추억들을 간직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양문희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