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신혼여행 후기를 올립니다...

지금 생각해도 몸은 보라카이에 가 있는거 같아요^^ㅋㅋ

*이선구차장님*의 친철하고 좋은 허니문 상품으로 정말 좋은 신혼 여행 다녀왔어요^^

올때 좋은 선물이라도 사와서 챙겨 드렸어야 했는데 우선은 마음만 받아주세요^^ㅋㅋ

가는 내내 떨리고 기대하고 그랬는데 역시나 저랑 제 신랑에게 큰 만족과 행복을 주셨어요~

처름 도착한 마닐라는 입국수속도 까다롭고 탁하고 습한 공기가 우릴 맞이 해 주었지만 첫날밤을 보내게 될

호텔은 정말 깨끗하고 최상이였어요^^음식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고요~둘째날은 드디어 보라카이로 넘어갔는데...신랑이 경비행기를 무서워 했거든요...자꾸 비행기가 연착 되어서 살짝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비행기 타고 가는 내내 그 멋진 풍경들을 보면서 짜증이 다 사라졌어요^^

국내선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들어간 보라카이는 상상 이상이였어요..^^

친철한 현지가이드와 신혼여행을 온 다른 팀까지 뭐하나 흠 잡을떄가 없더라고요~

뭐니뭐니 해도 리조트가 넘 맘에 들었어요^^

지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관리가 잘 된건지...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리조트 안에 수영장은 물론이고 꽤 넓어서 밥먹고 산책 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숙소가 넘 맘에 들었어요...별 몇개 짜리 호텔 못지 않은 입이 쩍~벌어지는 시설이였어요^^오래 오래 기억에 남기고 싶어 여기저기 사진 찍고 다녔다니까요^^

보라카이 일정도 맘에 들었어요^^음식도 꽤 맛있고요^^정말 시간은 왜이리 빨리 가던지...오는 내내 넘 아쉬웠어요^^담에는 아이들 낳고 기회를만들어 다시한번 가보려고요^^

여러모로 신경 써주신 이선구 차장님께 감사드리고요~잊지 못할 신혼여행을 만들어 준 팜투어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