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강문주계장님의 추천으로 보라카이에 가게된 신부 이나진입니다. 

아무생각없이 보라카이?? 뭐~ 요샌 허니문 거기 마니 가니깐~ 이라고 생각만 한채~

5월 10일 예식을 마치고 바로 뱅기에 몸을 실고~

마닐라공항에서 다시 보라카이로~ 

일단 보라카이..정말 알흠답습니다..^^ 감사하죠~

따뜻한 바다물과 알흠다운 바다색..그리고 항상 웃음을 잃지않는 보라카이주민들~

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지고, 신랑과 함께여서 더더욱 행복했습니다. 

보라카이 한국가이드분 엘렌, 그리고 현지 가이드 안디..

힘든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않고~ 저희들 챙겨주시느냐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는 음식이 아주 입에 짝짝 잘 붙었습니다..약간 짜긴하지만..

아주아주 비유가 약하신분들..굶으세요! 얼마나 맛있는데~~ㅋㅋ 

푼다로사라는 리조트..저흰 꼭대기층 사용했는데..욕실과 화장실이 밖이라 좀 덥긴했지만,

분위기 있어 좋았습니다..발코니가 아주 커서 아침도 발코니에서 먹고~ 밤엔 시원하게 맥주아닌 쏘주를 즐기며 MP3노래를 들어가며 아주아주 좋은 밤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여건이 된다면 다시한번 가고 싶네요.. 

참..마닐라도 1일동안 있었는데..

마닐라가이드는 한국분인 마틴씨!!

아주 배려심 좋으시고, 젠틀하시고, 유머까지 있으신 마틴님!!^^

어메이징쑈 자리 맡아노신다고 저녁도 안드시고...덕분에 좋은자리 앉아서 관람한거 넘넘 감사드려요~^^

비싼쏘주 사주시고, 나중에 한국오심 또 쏘실꺼죠??ㅋㅋ^^ 

마닐라라는 곳은 생각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일산같은 분위기 나던데~

한창 신도시라고 짓고 있는데..못사는 나라라는 생각은 버려야할듯 싶네요~

더운땡볕아래 마닐라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해효~^^

잊지못할 추억들 만들어주신 강문주계장님,그리고 보라카이 엘렌님과 안디님,마닐라의 마틴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진 몇장 첨부할께요~^^; 

 (ATV여행하면서 보라카이 곳곳을 누비며~신난다~야호!)

(보라카이 현지 가이드"안디"와 죽이 잘맛는 신랑)

보라카이에 딱 하나뿐인 나이트...글쎄요~^^

(마닐라에 신도시같은 깨끗한 곳)

(마지막으로, 보너스로 신랑과 게이...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