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항상 우리에게 행복과 많은 여운과 새로움을 선사해 준다.

 그 어느 여행보다 뜻깊은 나의 짧은 신혼여행....^_______________^

 누구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랄 것이다.

 여행의 일정은 골드코스트에서 2박, 시드니에서 2박이었다.

 골드코스트에서나 시드니에서나 너무 편안하고 좋은 가이드님을 만났고,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같은 날(3월 28일) 결혼한 커플과 지금도 연락 중이다.(현재 6월 30일)

 호주의 일정에 포함된 짧지만 호주 한복판을 한눈에 볼수 있는 헬기 탑승,

 비바람이 몰아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탔던  모래 썰매,

 무비월드의 자동차 경주,

 무비월드 안에 슈렉 3차원 영상,

 카지노의 블랙잭, 카지노에서 돌아오는 길에 리무진,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바라보며 탔던 선상의 요트....

 모든게 사랑하는 이와 함께 했기에 더없이 잊을수 없는 아름다운 신혼 여행이었다.

 

 변덕스러운 호주 날씨, >.<

 이틀동안 비가 와서 힘들었지만 볼 수 있는 거 다 보고,  차 한잔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겼다.

  내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나만의 호주~

 

다시금 그리워진다.^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