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방콕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아침일찍 코사무이로 출발~^^

도착한 코사무이 공항은 아담하고 이뻤다...바다로 둘러싸여있었고...

도착하고보니 비로소 허니문이라는걸 실감할수있었당..ㅎㅎ

현지 가이드분을 만나 우린 차웽비치에 위치한 로하스 풀빌라에 도착할수잇엇다

사진과 마니 다르면 어쩌나 걱정도 마니햇었는데 다행히도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곳이어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ㅋㅋㅋ

 

허니문이란걸 실감나게 해주던 방...

이런 셋팅만이 허니문이란걸

실감나게 해주니 기분이

더더욱 좋았었다...

우린 침대에 누워보고도 싶었지만..

이상태 그래도 유지하고 사진을 찍은 다음에 편하게 쉴수있었다..

사진과 그대로인 풀빌라를 보고

한층 좋아진 기분으로 메인풀을 이용하였고, 스파도 하고 켄들디너까지...

완벽한 하루였다...

 

 

 

 

 

 

 

 

 

 

 

 

 

다음날 우린 낭유안섬으로 스킨스쿠버를 하러 배타고 고고씽~~

 

 

이쁜 물고기들과 맑은 바닷물땜에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당...

 

낭유안에서의 2시까지 일정을 마치고 우린 숙소로 돌아와서 꼼러이를 하기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저녁으로 먹은 스테이크도 너무 맛났었고, 꼼러이 후 우리나라에서는 볼수없는 야외 나이트클럽에도 가봤다.

야외에 7개정도의 나이트가 만들어졌는데 다 각기다른 음악으로 손님을 맞이햇다..

우리나라에 클럽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것같다...

게이쇼인 캬바레쇼도 보았고...우리와 함께 간 커플이 있었는데 한국대표로 우리 신랑과 함께

게이들과 원더걸스의 노바디댄스도 선보였다..어찌나 우끼던지 ...ㅎㅎ(여장도 했답니다..ㅎㅎ)

 

 

소원을 적어 높이 날린 꼼러이를 보고있으니..우리 소원이 정말 빨리 이뤄질것만 같아 너무 행복했다...

 

 

다음날 우린 코끼리 트래킹과 모터싸이클을 탔고 원숭이쇼, 코끼리 쇼도 보았다..

코끼리쇼..정말 재밌고 우겼당...우리신랑 또다시 코끼리와 축구를 해서 1:2로 졌고..ㅎㅎ

다른 신랑들은 코끼리의 안마도 받았다..

 

 

우린 요트를 타러갔다... 이번엔 12커플이 함께 탔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봤었던 그런 일들이 펼쳐져

더욱 낭만적이었고 즐거웠다...

날씨가 너무 좋아 파란하늘이 너무 이뻤고 돌아오는길엔 석양도 너무 멋져서 다른 커플들도 너무 즐거워했다

 

 

 

 난 요트에서의 추억이 젤로 좋았던거같다..ㅋ

 

  다들 남들 의식하지않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찍는

  모습들도 좋았고,

 

 

  우리가 한국에서 언제 요트 타보냐 싶은 맘에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그랬다..

 

 

 

 

 

 

 

 

 

 

 

 

 

 

 

 

 

 

 

 

이제 마지막날....4박6일의 일정을 마치는 날이다...

 

풀빌라 식당에서도 한장 남기고...ㅋㅋㅋ...

 

 

너무 친절한 직원들과도 작별인사를 나누고 우린 사원몇군데를 둘러본후 또다시 사무이 공항으로 왔다.

 

여유롭고 행복해던 나의 허니문.....

 

그랜드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 많은 인지도가 없었던 풀빌라 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깔끔하고 편안하게 다녀온 여행이라 더욱 기분이 좋다.. 만족도 100% ㅎㅎㅎㅎㅎ

 

내년에 식구들과의 가족여행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의 허니문 후기는 여기서 끝~~

 

로하스 풀빌라 강추 해 주신 유정은 대리님!

 

넘 만족스런 여행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