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일본에 이어 이제 발리의 후기입니다.
첫번째로 묶은곳이 꾸뿌꾸뿌바롱이였어요.
패키지 일정을 우붓지역(산)그리고 비치쪽으로 나누어서~
풀빌라를 잡고 놀았어요.

밑에 보이는 곳이 꾸뿌꾸뿌 바롱 풀빌라예요~
음~솔직히 말하자면 조금은 조명빨?^^
그래도 산속에 있는 풀빌라라..조그하지만 운치있었어요.
오히려 식당과 스파를 받으러 다니는 길이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마치 좁은 골목길처럼 되어있어요.미로같기도하고^^
중간중간 아주큰 달팽이도보고~~~
도마뱀도 보고^^

이곳은 스파를 받은 곳이예요~
프랑스화장품인 록시땅이더라구요~~
이곳이 프랑스인이 만들었나?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도 여기 꾸뿌가 유명한지 발리 책자첫장에 나오더라구요^^
스파는 최고였어요~
하다가 잠들어버릴정도로 시원헸답니다^^
하나 아쉬웠다면 빌라안에 있는 음료수나 간식들이
모두 가격이 책정된다는것.
좀 아쉬웠어요~~~

우붓 아융강에서 한시간 반동안 했던 래프팅!
안했으면 정말 후회할뻔^^
보통의 레프팅이 아니예요`ㅋ
운좋게 저희는 현지가이드와 움직일때도~~
다른신혼부부가 없어서 너무나 편하게 저희들만 다녔었어요`~
박쥐동굴도 지나고^^너무시원하고 즐거웠어요.
단 올라가는 길에 계단으로 올라가야해서~
그때는 정말로 힘들었어요!!

우붓시장!!
정말 예쁜소품들이 많은곳^^
아쉬운건~너무더워서 구경을 못했어요~
우리나라 장날 시장같은 느낌이였어요~~
그림을 사고싶었는데 ~현지 가이드가 이곳이 비싸다고 다른 예술가 마을를
추천해서 안샀는데..그곳에는 저 그림과 코끼리 모빌이 없었어요 ㅜㅡㅜ
너무 후회했답니다.
혹시 가실분들 저기서 맘에 드시는것 있음 우붓시장에서 사시는게
나을꺼 같아요. 가격도 안산다고 돌아서면 막깎아요~알아서~ㅋ

별 다섯개주어도 안아까운~!!!
에어발리빌라!!!
발리에 다시간다면~여기 꼭가고시퍼요!
넓은 풀장과 깨끗한 욕실과 침대까지^^ 예쁘기 까지하구요~
무엇보다 서비스가 쵝오!
먹고싶은 시간대를 말해주면 간식과 음료를 가져다주고요~
안에 있는 모든 간식과 음료는 프리^^

 
풀빌라문잠그는 신랑이예요~`
정원처럼 생겨서 너무 이쁘죠?
로비로 나가는 길이 정말 너무 예뻤어요^^

마지막날 설문조사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너무나 만족스럽게 묶었기 때문에~~
체크도 하고~~그림고 그리고~~
짧은 영어까지~~샤샤삭~~
남기고 왔답니다^^
 
발리의 여행을 말하자면~
먼저 음식 조금 가리는 분들~
한국음식 사가세여.~생각보다 현지가서 사기가 많이 힘들어요~
컵라면같으것들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저희신랑은 너무 음식이 안맞아서 조금 고생했거든요~
 
예쁜옷많이 챙겨가시구요^^
가는곳마다 화보촬영지(?)랍니다`~호호
 
그리고 풀빌라에서의 한저녁의 수영^^~
즐겨보시기바래요`~나름 분위기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점은~
마지막날 일정의 반이상이~현지 상품을 파는곳들에 치중에서~
가이드분이 데리고 다니셨어요.
물론 제가 어떤부분은 가달라고 한건 있지만~
가자고 한곳이 아닌대도^^; 나중에 지쳐버렸답니다.
기분좋게 간 신혼여행이라서~~그냥 그러려니했어용~
요점!주위하세요~~모`여자분들은 쇼핑을 좋아해서 그리 힘들지 않겠지만~
남자분들이 조금은 힘들어 하실지 몰라요^^
아무뽀록~~제글이 예비신호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즐겁고 예쁜 여행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