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후기를~^^

 

전...벌써 작년..11월 22일 23시 55분 인천 출발 이태리 일주 + 두바이 1박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유럽의 11월은 무지 춥다는 말에..그나마 따듯한 이태리만 일주하기로 맘 먹었었죠...

 

박람회에서 만남 유정은 대리님....

 

정말.....정말.....상술이 아닌...정말로... 친언니같은...친동생같은..느낌의 설명에 완존 감동했죠..

또한...같은 의정부시에 사신다는~^^;;

 

이태리에서는 로마,피렌체,베니스 3곳을 여행했습니다..

 

이태리...많이 들으셧겠지만..소매치기..짚시들 많타고 합니다..

하지만 저 한번도 만나지 못햇네요...

아마도 저의 인상에서 풍기는 포스때문이 아니였을까 ㅎㅎ

저희는 로마&피렌체는 한 가이드가..

베니스는 또 다른 가이드가 진행해주셨는데요..

 

로마&피렌체 가이드님 정말 자그마한 체구에서...

그리 큰 목소리가 나올수잇다는게 ㅎㅎ

그리고 어찌나 발이 빠르시던지..ㅎㅎ

또한 정말 박식이..줄줄 흐르는........

하도..쇼핑센타를 안가시길래..저의들이 가자고~~가자고 해서 쇼핑도 겨우?? 하고..ㅋㅋ

하나하나 빼놓치않고 정말 열심히 설명해주시는데..

다들 사진찍기 바빠 설명듣기에 소홀해 죄송할 정도였으니까요~^^

 

베니스 가이드님..ㅎㅎ 베니스의 노홍철이라고 해야하낭?? ㅎㅎ

첨 호텔에서 만난 가이드님 첫인상은..ㅎㅎ

아..저사람 모냐~~??? 이랬는데... 저희 가이드라고 ㅎㅎㅎ

베니스에서는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 해서 약간 쌀쌀한 정도였습니다..

가이드님이 저희들 복장보시고..

이러고 오늘 투어하면 감기 걸리기 좋타며...복장까지 신경써주시는 세심함 ^^

말투가 어찌나 잼나시던지...ㅋㅋ

정말.....잊혀지지 않는 첫인상과 말투~

베니스에서 꼭~~ 타야하는 곤돌라까지~~

아...베니스에서 마셨던 1유로까지 커피가 정말 정말 그리운 날이네요~^^

 

이태리 일주만 맘먹고 계약할려고 하였으니.....두바이 경유하는 일정이라..

대리님이....두바이1박을 추천해주시더군요..

 

솔직히 사막가서 모하나~~?? 그랬었는데...

음....그 7성급 호텔..? 이름이 ㅋㅋ

또한 두바이에 얼마전에 완공된 울 나라의 지하철...

정말 조용하고...시원하고 빠르고..완존 좋터군요..ㅋㅋ

 

이태리의 멋진 유적들또한 좋았으니..전.....두바이에 쇼핑점들이 ㅋㅋ

두바이에 3개정도의 무지하게~~ 무지하게 큰 쇼핑점이 있는데....

그중에 한곳은....tv에서 보셨는지 모르겠찌만..실내 스키장..ㅋㅋ

아..정말...신기하더라구용 ㅋㅋ

사막이다보니 눈을 볼수없기에 만들어 놓은듯한데...

현지인말에 의하면......스키장이 아닌...눈썰매장 ㅎㅎ 애들이 워낙 많타보니..

시간 많았음 함 들가서 놀구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ㅋㅋ

 

정말...어느곳 하나 흠 잡을것없는 여행지였고..가이드님들이였고....호텔이였던것같네요...

 

처음엔..모두나 하나로 이용해서 갈까?? 그런생각도 많았는데..

인터넷카페를통해서 알게된 팜 투어 덕분에...행복한 신행이였던것같네요~^^

 

1주년 기념으로 여행을 계획하며.....아쉬운 신행을 뒤로하고 일생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