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보라카이라는 섬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일명 개뼈다귀라고 불리 워 지더군여..

경비행기에서 바라본 모습은 말 그대로 개뼈였어여.. 이쁜 뼈

너무나도 맑고 푸른 바다에 긴장했던 몸과 마음이 스르륵 녹아 버렸죠.

해외를 많이 나가 봤지만 그렇게 깨끗한 바다는 첨 보았어여.. ^^

도착해서 푼타로사 숙소로 이동해서 짐을 좀 풀고..

스케줄에 입각해가.. 여행을 시작 했지요..

1분 1초가 매순간 모두가 새로왔습니다.

2박하는동안의 푼타로사는 우리에게는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부시시한 모습으로 갔다주는 아침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 했지요..ㅋ

언제 해보겠어여..ㅋ

숙소앞에는 정말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구 밤에는 가로등이 모래 사장을 밝혀 주네요.

낮이나 밤이나 넘 아름다웠습니다.

나머지 2박은 그랜드 비스타 리조트에서 했습니다.

바로앞에 펼쳐져 있는 수영장.. 넘 좋았습니다. 보라카이의 더위를 시켜주기에는 안성맞춤이었던거 같아여...

음식도 호텔식? 암튼.. 뷔페식과 스테이끼 넘 맛나게 잘 먹구..

즐겁게 잘 놀다가 왔어여..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어케 가는줄도 모르고 허니문인지 여친가 놀러 온건지 모를정도로 잼나게 놀았습니다.

한껏 추억을 담고 돌아오는길..

앞으로도 자주? 여행다니자 약속하면 돌아 왔네요..

좋은곳 가끔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