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플래너를 통해 알게된 팜투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중에... 추천을 받아 롬복으로 고고씽~~~

결혼후 피곤함을 이끌고 간 여행이라 좋은지 나쁜지 몰랐는데, 막상 다녀오니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쉬움이 많네요.

 

롬복... 강추입니다.

발리도 무척 좋았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롬복...

무인도라 하여 갔는데, 적당히 사람들 있습니다.

아직 상업적이지 않아 사람들도 친절하고, 깨끗한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랍니다. 발리보다 랍스타가 저렴해서 실컷 먹고 오려 했는데, 바쁜 일정과 짜여진 식사로 랍스타 먹을 시간이 없었네요. 발리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크기 면에서도... 다르구요)

밤늦게 도착하여 다음 하루는 스노쿨링, 다음날은 스킨스쿠버...

몰랐는데, 햇볕이 무척 따갑습니다. 몇 시간 안 한듯 한데...

새까맣게 타서 피부가 따가와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서로 떨어져 잔 기억밖에... ^^

 

발리에서의 까르띠까 리조트... 무척 좋았구요.

롬복은 풀빌라임에도 시설이 좀 오래된 느낌이 들지만, 리조트내 사람들이 무척 친절하고, 자연친화적이며, 매우 깨끗합니다. 꼬마 도마뱀들이 많아 처음엔 무척 당황스러웠다는....

 

롬복은 앞으로도 계속 해외여행지로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