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도 3개월이 지나가는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3개월전에 즐거웠던 추억을 잠시 회상해보려고 합니다..
웨딩플래너를 통해서 알게된 팜투어..
그리고 팜투어에서의 김재연 과장님..
신혼여행 가기전까지 궁금증이 많은 제가 이것저것 귀찮게 많이 물어봐도..
참 친절하게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끔 제가 짜증나는 목소리로 해도..전혀 기색없이 참 친절하게 해주시더군요..
이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과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자 이제 사진과 함께 신혼여행 이야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글솜씨는 없는터라..주로 사진으로만 이야기 하려 합니다..
듣는것보다 보는게 훨씬 더 확 와닿겠죠? ^^;;
저희들 사진보다 코사무이 전경을 보다 많이 보실수 있게 풍경위주로 올립니다..
2010년 6월 12일 ~ 6월 17일
아직은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하지만 외국에서는..아시아의 유럽이라고 불릴만큼 외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져있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 태국 코사무이..
작년에 지어져서 코사무이안에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랑햄플레이스..
오션뷰 풀빌라에서 묵으면서도 한국인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코사무이에서도 포시즌이나 칸다부리, 반야트리, 노라부리..이런곳은 그런대로 이름이 알려져 있지만..
랑햄플레이스는 아직 현지인들한테도 낯선곳이었던듯 합니다..
숙소이야기
# 1
# 2 객실 내부..침대에 예쁘게 장식을 해놓고 우리들을 맞이해준곳..
왼쪽 등 아래 보면..아이팟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므흣
# 3 실외 욕조
# 4 장미꽃잎도 예쁘게 띄워놓고..
# 5 한국에서 말하면 사랑방?? 식사나 그런곳 하기가 좋습니다..
에어컨도 따로, 티비도 별도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6 지붕아래서 비치를 구경할수 있도록 따로 침대가 야외에 있더군요..
# 7 우리 개인 수영장..이게 풀빌라만의 매력인듯합니다..
풀장 왼쪽 끝에는 일광욕을 할수 있는 비치의자까지..ㅎㅎ
# 8 공용수영장..
우리와 같이 풀빌라가 아닌 그냥 리조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어 놓은 수영장..
# 9 밤에 본 우리 침실에서 본 수영장..
# 10 로비 앞에 있는..여기서 매일 저녁 7시에 등을 띠우면서 이벤트를 합니다..
마치 열기구를 연상케 하는 등 안에 불을 붙여서 멀리 날려보내고 소원을 빕니다..
# 11 밤에본 공용 수영장
# 12 랑햄플레이스 가는 길목 곳곳 모든 곳이 아름답습니다..
# 13 숙소에서 인증샷
# 14 숙소에서 인증샷
# 15 숙소옆에 바닷가에서..
낭유안 이야기
세개의 섬이 연결되어있다는 낭유안..
코사무이에서 배타고 약 1시간 30분정도를 이동하면 나오는곳..
이곳에서 해양스포츠를 할 수 있습니다....
# 1 낭유안 배타고 들어가기전에 한컷
# 2 스킨스쿠버를 했습니다..방수카메라를 가져가서 참 유용하게 썼지요..ㅎㅎ
# 3 바닷물이 맑아서 참 선명하게 찍히더군요..
# 4 낭유안 바닷가입니다..
# 5 옆에 산으로 오르는곳이 있는데 약 15분정도 올라가면 이렇게 탁 트인 바닷가와 낭유안을 보실 수 있습니다.
# 6 낭유안의 해변은 참 맑더군요..
에메랄드 빛 바다..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이쁩니다....
다만 우리나라 바다보다 짤뿐이죠..ㅎㅎa
마지막으로 한국돌아오기전에 들린곳..좌불상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쓰다보니 신혼여행기가 아니라 코사무이 랑햄플레이스 홍보로만 된거 같기도 하고..ㅎㅎ;;
그만큼 만족했었습니다..^^
아참...신혼여행가실때..소주 두어병 꼭 챙겨가세요..
정말 유용합니다..ㅎㅎㅎ
해외여행나갈때마다 500ml 소주는 꼭 챙겨나가는 이유가..
현지 나가서 한국인들끼리 끈끈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거든요..ㅎㅎ
저도 그 소주 덕분에 요트 관광에서 같이 했던 사람들과 무지 친해졌었답니다..^^
신혼여행기 같지 않은 신혼여행기는 여기서 이만 마치려합니다..
앞으로 가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 본 사진의 저작권 및 초상권, 소유권은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 .
사진의 무단 도용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