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9월 이니까 벌써 3개월 전이네요~~

저희 6월 5일 결혼했구요 4박 5일로 코사 무이 다녀온 커플이예요

제가 좀 까다로운 편이라서 이것저것 많이 여쩌보고 계약하고 간 곳이라 더 뜻 깊었던 것 같아요.

우선 출발전에도 이것저것 궁금한 거 메일 보내주시고 설명도 너무너무 잘 해 주셨어요

제가 갈때는 한참 태국에 시위중이라. 불안했는데 불안감을 싸~악 덜어주실만큼 친절하고 믿음직하게 설명해 주셨구요...

 

일단 코사무이란 곳 너무 아름답고 좋습니다. 특히나 한국사람 보단 거의 유럽 사람들이 많아요.

정말 신혼여행이란 달콤함도 있지만. 오랫만에 일상생활과 동 떨어져 아무걱정 없이 생활 할수 있는 좋은 환경 이었어요.

가이드두 한국 분이시라. 이것저것 잘 챙겨 주셔서 불편함이 없었어요..

 

이틀은 칸다부리란 리조트에서 묵었어요.

이틀 뒤 풀빌라를 기대하고 있던 차라 별 기대 없이 갔으나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구요. 시내랑 가까워서..기본 일정 이외에 밤에는 야시장도 돌아다니고 술집도 구경했구요.

바닷가에서 스킨스쿠버도 하고.. 안마도 받고...일정 대로 다니면서도 여유있게 놀수 있는 정도 입니다.

 

남은 이틀은 큐시그네쳐란 풀빌라였는데요.

하리수가 신혼여행 곳이라고 설명해 주시더군요. 그래서 더 기대했음 ㅋ

직원들 일단 친절하구요.

사진 그대로 입니다. 풀빌라에서 하루종일 놀아도 시간 금방 가요~~물론 일정이 바빴지만.

부페도 굉장히 깔끔하구요..

신랑은 하루종일 풀에서 수영하고. 빌라가 이뻐서 사진 찍기도 좋아요..

 

겨우 3개월 전인데 또 가고 싶어요.

불편함 없이 4박 5일 잘 챙겨 주셔서 넘 감사햇어요.

특히나 저희 담당해 주신 양지훈대리?님이신가요?? ㅋㅋ

저희 친정이 부산이라..부산으로 오는 표까지 바로 바로 연락해서 변경해 주셔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