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1달도 더 지났는데 이제서야 후기올리게 됐네요..

 

변명같지만 결혼이란게 하고나니 주말에 이것저것 하다보면 시간이 없네요 ;;

 

9월 12일 - 새벽

 

 

저희는 공항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한후 새벽에 홍콩행 비행기를 탔는데,  그 새벽의 공항 모습입니다..

공항으로 호탤 셔틀봉고(?)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사 아저씨에게 신혼여행시 주의사항(?)을 듣게 되실 겁니다. ㅎㅎ

 

 9월 12일 홍콩행 비행기 안.

 

머리털 나고 첨타보는는 비행기..  오오~~ 떴다 떴어 ㄷㄷ

이때 부터 언어의 장벽에 부딛치게 됩니다. -.-

coffe or coke? 머래니 -.-;;;

 

9월 12일 홍콩 도착

 

 

이것이 우리들과 함께 호흡하게될 비행기!! 멋지죠? ㅎㅎ

 

 

라면인데 돼지고기 육수가 쩔고있는 라면 이랄까? 홍콩 스탈이 찐~~한 스탈인듯...

 

 

이것이 공항버스!!

홍콩에도 맥도날드가!! 역시 글로벌~~

 

홍콩은 버스가 가격도 저렴하고 매우편하더군요 공항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하셔서 버스카드,신용카드 처럼 사용하시면 매우 편합니다.

 

저희는 홍콩의 명동(?) 침사추이에 가서 쇼핑을 했는데요...(버스타고갔죠~)

한국이랑 똑같습니다.. 와이프는 쇼핑하고 남편은 짐을 들어줄뿐 -.-;

홍콩까지와서 짐만들다 호텔가서 자고 싶지 않으시다면 뜯어 말리시고 다른곳으로 ㄱㄱ

이것이 레갈리버사이드 조식 이구요

 

저희는 저녁에 레갈리버사이드 호텔에 판매하는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것이 죽음입니다. ㅎㅎ

혹, 레갈리버사이드 호텔에 숙박하시면 받드시!! ㅋ

 

 

한국 아니죠~~ 홍콩 맞습니다.

 

 

 

 

홍콩의 딤섬~ 음식들 입니다. 와이프는 그닥이라고 하던데.. 전 반은 한국 반은 홍콩 사람? 왜이리 맛있던지ㅎㅎ

차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만두에 이것저것 넣어서 갈아서 돼지고기 냄새가 별로 안나지만, 홍콩 만두는 돼지고기 냄새를 한껏 살려서 육수를 통째로 넣어서~~ 요정도 차이입니다.

저희가 원래는 홍콩경유 1박이였으나, 저희가 아침에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국제미아가 될뻔하다가,, ㅜㅜ 팜투어 (특히, 염상수 대리님!!!)의 배려로 하루 더 관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9월 14일 - 오후 3시경 발리 도착

 

이것은 멀까요?? 퀴즈입니다. ^^

 

 

PATRA - DLX SUITE ROOM에 도착 후 짐풀고 식당으로 이동하니 어느새 저녁이 되가고..

우리 : 발리는 시계가 빨리가나요?

가이드 : 저는 그거 잘 모릅니다. 그래도 갠찬아요~

가이드 분이 한국말 매우 잘하시더군요 그래서 여행내내 크게 불편한건 없었는데, 갠찬아요 란 말을 매우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ㅎㅎ(기억나는게 갠찬아요~) 뿐이 ㅎㅎ

 

카레&닭&밥, 소고기&밥, 후식으로 발리 과일 냠냠..

 

파트라 리조트의 수영장 입니다. 지금 당장 뛰어들고 싶어지네요 ㅎㅎ

 

스파를 받기전 먹었던 한식당 발리산 비빔냉면입니다. ㅎㅎ

 

발리 면세점 사진, 발리에서 흔히 보는 모습 (오토바이타고 다니는 사람들) 입니다.

발리 휘발유가 싸고(우리나라의 3분의1가격) 대중교통이 없기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그 모습들이 볼만하던군요 ㅎㅎ 1개차선이 온통 오토바이로 뒤덥혀가지고 ㅎㅎ

 

코끼리 머리에 사람몸 동상을 자주보게 되는데 저게 평화를 지켜주는 수호신 같은 의미라고 하더군요.

저의 주머니에도 평화를 내려주소서!! ;;

 

캔들라이트 디너 (르피라떼-이태리식 식당) 피자입니다~ ㅋ

후식입니다~ 얌~

발리 나이트 디스커버리 투어 -꾸따비치의 라이브 카페에서 감미롭고 흥겨운 라이브 밴드 공연과 함께 맥주 1병을..

발리맥주를 맛볼수 있는 그곳!! 이였으나

우리 와이프가 시내 쇼핑을 하고 싶다고해서 금방나와서 시내를 돌며 짐만 들고 다녔던 힘들었던 그곳 ㅠㅠ

여기가 한국이야? 무슨 쇼핑을 여기까지 와서 하는거야!!!!

이곳이 스위스벨 풀빌라!!! 사진기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눈으로 보고 느낄수있는 분위기(?) 느낌을 담을 수는 없네요 ㅎㅎ

 

노란색이 저희 입니다... 돋보기 옵션을 사용하셔셔 보시는것도 ;; 쿨럭~

 

해양래포츠 후 점심으로 먹은 샌드위치~

레알 치킨 버거ㅎㅎ May I have 어쩌고 하며 묻고있는데.. 사장님께서 한국말로 어쩌고 저쩌고 말씀하셔서 오히려 놀랬다는;;

 

짐바란 씨푸드의 랍스타 랍니다 ㅎㅎ 바다를 먹는 기분~~ 캬~

 

래프팅 다녀오는 길에 들른 발리 전통집 입니다. 컨츄리 로드~~ 테잌미 홈~~

 

풀빌라에서 먹은 캔들라이트 디너 랍니다.

 

이분이 발리의 독립운동가이신 누군가 신데 ㅎㅎ 발리 영웅이라고 하십니다.(안중근, 김구 선생님) 급 혹은 그이상?

 

팜투어가 (특히 염상수 대리님이 ㅋㅋ) 아주그냥 죽여줍니다!! ㅎㅎ

현관에서 염상수 대리를 찾아주세요!! 캬컄ㅋㅋ

좋은 추억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