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나가본 해외...신혼여행의 필수코스 하와이를 다녀왔습니다~^^

김효진 대리님 덕에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가이드님께서 레이를 걸어주시더라구요.

향이 어찌나 좋던지 아직도 기억납니다~

 

하와이 하면 휴양을 먼저 떠올렸는데 이곳은 휴양, 관광, 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합 선물세트라 할 수 있겟네요.

첫째날은 바람의 언덕, 하나우마베이, 새우트럭, 돌파인애플농장, 선셋비치 등 관광 풀코스~

둘째날은 스노쿨링, 바나나보트, 시워커, 제트스키등을 탈 수 있는 해양스포츠~

셋째날은 자유일정이었으나 와이키키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있는 숙소 탓에 와이키키 시내 구경~

마지막날은 와이켈레아울렛에서의 소ㅑ핑~

 

한줄로 요약하기 아까운 그런 곳이었죠~ㅋㅋ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풍부한 일조량과, 이영애, 은지원의 결혼으로 유명세를 탔던 '카할라 리조트' 였습니다.

 

private beach에서 먹는 그림같은 풍경의 조식~(정말 맛있었다는..)

리조트 안의 호수에서 뛰노는(?) 돌고래~

해질무렵의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독서~

이보다 더 친절할 수 없는 호텔 직원들까지..

 

60세 즈음... 인생의 황혼기를 하와이에서 보내고 싶을만큼 평화로운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삶의 여유를 느끼고픈 분들,

그리고 쇼핑에 목말라하는 신부님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기억에 남을 신혼여행을 만들어주신 팜투어 직원들 및 현지 가이드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