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3일 결혼식을 올리고

10월24일~29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랑 신랑은 그동안 업무가 너무 힘들어서,

무조건 휴양을 원해서 1박은 파타야, 3박은 코사멧으로 했어요~



주변사람들이 그 비용이면 유럽쪽이나, 하와이쪽에 조금더 보태서 가라고 했었지만,

결코 후회없는 선택을 한거 같습니다.

특히나 코사멧-파라디 풀빌라에서의 3박은 꿈같은 시간이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파라디는 너무나 고품격이라고 해야 할까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다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에,

라면이며, 물이며, 바리바리 싸들고 갔었는데,

하나도 손도 못데고, 가이드님 드리고 왔다죠!

심지여, 저희 부부는 각 2KG씩 몸무게가 늘었어요. ㅠ



너무나 고급스러운 파라디!

음식도 굿! 투숙객들의 매너도 굿!

미소의 나라답게 파라디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은 항상 환한 미소로 인사를 한답니다.

미소를 보고 있으니 저절로 기분도 UP! 되더라구요!



파라디내의 선셋 바에서의 야경 또한 너무 이뻤구요.

바다에 빵을 던져주면 몰려드는 열대어는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었어요.

스노쿨링, 호핑투어, 페러세일링! 너무나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나 코사멧에서의 불쇼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꺼 같아요!



좋은 곳을 추천해주신 박종화과장님께 감사드리구요.

저희 부부는 5주년 기념일에 다시 한 번 파라디를 찾을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답니다.



진정한 휴양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코사멧 파라디를 적극 추천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