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5일이 다되가네요.

지금생각해도 꿈인듯 해요..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다시 내삶으로 돌아가고..

 결혼준비하면서 행복하기도 하고 힘들기도하지만  그모든걸 잊고 즐길수 있는시간이 신혼여행기간이라고 하더라구요.

예비신부들이 가장 기대하는것중에 하나가 단한번뿐인 신혼여행이라고 생각해선지 선택도 어렵고 결정도 어렵더라구요.  결정하는데만도 한달정도 걸린거 같아요.

 

결혼준비기간이 많이남았다고 생각이 들어선지 맹유진대리님께 자주전화하고 질문하고 여러가지 곤란한 점들도 많았을텐데 항상 전화하면 잘받아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결혼준비로 정말힘들었는데 그중에서도 신혼여행을 어디로갈지 정말 고민이많았거든요.

저녁비행기로 푸켓도착해서 첫날 맹유진 대리님이 챙겨주신 엄청~~ 큰 과일바구니 선물*^^*받고 피곤이 많이 풀리더라구요 감사드려요~ 다시한번 그동안의 일정 잘 잡아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부부는  휴양과 관광을 다 하고 싶어서 맹유진대리님과 상담하고 푸켓을 정하고 블루마린리조트 2박, 팜비치풀빌라에서 2박(풀빌라는 가격이 리조트보다 조금 비싼대신 정말 예쁜곳도 많고 사진과 다르면 어쩌나 정말 고민했는데 맹유진대리님이 골라주신 팜비치는 신랑이 감탄할정도로 좋았아요 ^^ 자꾸 사진빨리 올리라구 난리예요)  4박6일의 신혼여행 정말 꿈만같았어요.

 

푸켓의 대구사나이 ~~전문 다이버~~ 카리스마 이현철가이드님(처음에 공항에서 봤을때는 카리스마때문에 무서웠지만 지금은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신랑과 저에게 좋은 추억남겨주셔서 가이드님보러 다시 푸켓으로 여행을 가고 싶을 정도예요.. ^^ 정말 최곱니다!!~~ )과 귀여운뿌이가이드님(저와동갑이라더군요..^^ 부인이계신데요ㅎㅎ)그립네요.

여행기간동안 5팀이 함께 움직이면서 신혼여행이라는 공통점때문인지 재미있게 잘지냈구요.

식사도 한국음식처럼 잘 맞더라구요. 좋은사람들과 함께 했다는것도 정말 좋은추억이되었어요. ㅎㅎ

 

블루마린리조트도 깨끗하고 좋았지만 팜비치풀빌라 첫날 침대위에 하트꽃잎, 미니금고와 욕조, 개인풀장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5분만 걸으면 비치해변가가 있어서 그것도 좋아요 ^^) 다른부부들도 풀빌라는 다들 좋아라하더라구요. ㅋㅋ

깨끗한 호텔같은 느낌의 LEE(직원)의 따뜻한 아침메뉴선정도 좋았구요 직원들도 저희보면 사진찍어주겠다고 먼저 다가와주셔서 풀빌라가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간다면 풀빌라 4박도 좋을듯 해요 ^^ 첫날은 한국인이 별로 없었고 둘째날은 한국인이 많더라구요. 점점 알려지고 있나봐요 ^^

아직도 개인풀장에서 신랑이 무지 신나하던 모습이 생생하네요.(아쉬워요). 휴양과 관광

안마3일(신랑이더좋아하는거있죠 ㅋㅋ) .. 피로를 풀기에는 푸켓도 좋은거 같아요 강추~~!!

 

다시한번 팜투어여행사 맹유진대리님,   이현철가이드님 좋은추억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