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에게 설렘이 가장.... 일기도 하고..고민이 가장 많이 되었던 부분이 신혼여행일텐데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거...홍콩2박자유일정과 발리3박 풀빌라...휴식이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10일즘됐다... 꿈에서 현실로 돌아와..정신없는 지금도

우리의 가이드를 맡았던... meidiari(우리가 부를땐..매니라고 했었어요..)

는 여전히 내 기억속에 머물러있다... 너무 좋은...쿤티풀빌라도.... 발리의 편안함도 물론..좋은여행이었고...편안함이었지만... 3일동안... 편하게 여행할수있게 도와준.... 처음엔 가이드로..

지금은..친구로 가슴속에 남아있는 메이디아르?때문에 평생... 더 잊지못할..여행이 된것 같다..

해외여행이 처음은...아니다...일본..태국... 홍콩..그리고 발리.... 보통의 가이드는...자기 이문차리기바쁜...가이드도있고.... 뭔가를 요구할때... 자기 편한쪽으로 유도하는 경우도..많이 봐왔지만(모두가 그런건..아니구요) 식사를 할때도..마사지를 받을때도...물건을 살때도... 스포츠를 즐길때도..늘..옆에서 지켜보며... 행여 우리가 불편하지 않을까..걱정해주고... 챙겨주는..나이는 나보다 어린친구지만... 언니같은... 친절한..가이드였다...ㅋㅋ

발리를 가면... 누군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정이 된다면... meidiari를...찾아서 만나보라고 권유하고싶다..ㅋㅋ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하며... 부둥껴안고..살짝.눈물을 흘렸을만큼...

너무 멀지만.우린 그렇게 친구가 되었고..방금... 메일한통을 보냈는데..받아봐줬음...싶은 간절한 마음이랄까...여행...하면.... 즐기러..쉬러.... 이게 내머릿속에 전부였는데

가장좋은 여행은..좋은사람과....좋은사람을만나서 함께하는 여행일듯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보네요.... 빌라얘기도 여행얘기도... 제쳐놓을만큼..... 매니라는..친구는 아직도 내 친구들에게 자랑거리로 도마위에?오르곤한다...

팜투어님...알아주셨으면 해요... 매니의 이름은 pande putu meidiari거든요....

덕분에 좋은여행했고..정말 감사합니다....^^*

아항..그리고.... 쿤티풀빌라.... 처음에 문열고들어서는순간.... 아.... 지상낙원이더군요

ㅋㅋㅋ

보통사람들은...그런게 처음일테니... 신세계를 경험하고 온듯하구요..좋은숙소와.맛난음식..

잘 챙겨주셔서..고마워요.... 원없이 즐길수있는 여행이었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