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오후늦게여서 다음날 출발했습니다. 저녁 늦게 푸켓에 도착해서 전체적인 풀빌라의

느낌을 보진 못했는데 아침에 조식먹으러 나갔을때 깜짝놀랐아요~~!

탁 트인 바다를 앞에 두고 식사를~ㅋㅋ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먹긴 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풀빌라가 절벽위에 위치해있어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너무 좋아요~ 저 나무만 없었어도

더 멋졌을텐데;;ㅋ 파레사가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려고 한건 딱 봐도 알겠더라구요.ㅋㅋ

저희가 처음에 발리로 가려다 표가 없어서 갑자기 푸켓으로 바뀐거라..알아본 풀빌라도 없었는데

여행사쪽에서 추천해주신 풀빌라를 선택했거든요~

이상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역시 좋더라구요.ㅋㅋ전체적으로 풀빌라내부도 자연 친화적이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화장실까지;;)..ㅋㅋ언제든 풍경을 감상하기 좋게 되어있어요.ㅋ

태국은 마사지를 아무것도 안입고 한다길래..오빠랑 저랑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오빠는 민망했다고 하는데..거기서도 나름 배려 해주셔서 괜찮았어요.ㅋㅋ

여행 가이드 해주신 이종범 가이드님께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된것같아요~정말 현지 가이드분도 그렇고 기사분..가이드분모두

고생 많이 신것같아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