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하하하

지난 11월 13일에 결혼을 하고 태국으로 다녀왔습니다~

먼저 한마디로 표현하면 완전강추~~~하하하

블루마린리조트와 파레사 클리프 풀빌라에서 저희는 숙박을 했습니다.

리조트도 좋았지만 파레사 클리프 정말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디ㅏ^^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처음가자 마자 아내랑 둘이 와~를 연발했습니다)

여행사에서 추천하면서 보여주신 사진보다 정말 훌륭하고 좋은 곳 이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100% 프라버시를 원하는 분들은 조금 힘들다는거^^

방에 따라 60%~8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방안은 확실히 된다는 거 ㅋ

레스토랑도 정말 멋졌습니다.

마치 하늘 위에서 식사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ㅋㅋㅋ 완전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여행은 가이드가 중요하죠

(이현철가이드님 완전 고맙습니다~^^ 덕분에 소중한 추억 많이 많들었네요ㅋ)

저희는 좀 많은 5커플이라서 처음에는 힘든 분위기였는데 가이드님의 훌륭한 인도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상스포츠(스노콜링, 스쿠버)할때 다른 가이드와 달리 함께 다니면서 사진찍어주시고

물속에서 이것 저것 예쁜 모습도 만들어 주시고 남들이 갖을 수 없는 추억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사진 우리만 갖을 수 있는 추억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

여행사에서 말했던 마음대로 스케줄을 조절 할 수 있다던것 솔직히 여행사도 아시죠?

현장에서 가면 분위기상 우리 커풀만 따로 스케줄 만들기 힘들어 결국은 가이드가

짜논 스케줄에 조금씩 서로 조율하며 다녀야하는거...

그것 때문에 첫날 사실 기분이 않좋고 서로 커플들끼리 서먹 서먹해지기도 했는데...

그래도 좋은 여행지와 좋은 커플들, 좋은 가이드덕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으네요~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ps: 부끄러움이 많은 체질이라 저희 얼굴이 나온 사진은 좀 빼고 넣었어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