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는 해외여행이 처음이었던지라......ㅎㅎㅎㅎㅎ

정말 신혼여행을 가면서도 많이 떨면서 출발을 햇습니다.......

결혼끝나고서 바로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발고 페백에서 받은돈 정리하고 나니 시간이 후딱.......

로밍도 못하고 부랴부랴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ㅜㅡㅜ 항공사가 워낙 저가 항공인지라 훌쩍 물도 돈주고 사먹었답니다.......

뭐 한가지 나쁘면 다른게 좋다고.....

세부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이신 닉아저씨에 배려로

정말 원없이 먹고 마시고....ㅎㅎㅎㅎ 정말 다른팀과는 다르게

해산물 밥 반찬들 끊임없이 리필.........정말 호텔밥이 제일 맛이 없었다라고 할정도로

너무 맛있게 재미나게 잘구경하고 왔습니다.......^^

근데 해외여행이 처음이었던 저희부부 크게 사고 쳤는데요.....

로밍을 안하고 전화기를 켰더니...호오 자동로밍이 되길레

식구들에게 전화하고 축구 7분보았더니...헉...데이터요금만 15만원에

통화료까지 해서 이번달에 결제된금액이 336000원....헉........

암튼 이번 경험을 살려서 담에도 놀러갈때 정말 참고를 잘해야 할거 갔아요.....

 

 

맹유진 대리님덕분에 정말 재미나고 알차고 맛나고 행복했던 신혼여행보내고 왔습니다

현지에 닉 가이드님도 정말 너무너무 좋은분 만나서 힘들이지 않고

그러면서도 해산물 배터지게...밥도 맛나게 잘먹고 다녔답니다....

제가 인복도 있고 인덕도 있다더니 그래서 이리 좋은분들을 만난것 갔아요....

행복하게 잘다녀 왔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일 가득하셔서 또 좋은일로 인연이 되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