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후 이래저래 바쁜일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설렘반 기대반의 맘으로 떠난 신혼여행...

결혼식 당일날 저녁에 바로 출발하여 밤늦게 마닐라트레이더스호텔에서 1박 후...

아침에 바로 경비행기를 타고 까띠끌란에 도착하여 작은 배를 타고 보라카이에 도착...

세계 3대 비치 중의 하나인 화이트비치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보라카이로 오는 동안의 피곤함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리고...ㅋㅋ

황실진주마사지와 페이셜 골드맛사지는 결혼준비로 쌓였던 피로가 싹 가시는듯 했고...

낚시로 잡은 물고기와 보라카이 바다속 세상은 정말 아름다웠고 바나나보트,제트스키,세일링보트 또한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울신랑은 산미구엘 맥주에 푹 빠져 저녁마다 컵라면에 한두캔은 꼭 마시고 잤네요 ㅋㅋㅋ...

처음으로 해본 해양스포츠와 더불어 자유시간 동안은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하는 동안 늘 웃는 얼굴로 동행해준 현지가이드 조나단...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필리핀 처음 도착날과 떠나는 마지막날 마닐라에서 만난 이쁜가이드 제니퍼님도 울신랑의 짓궃은 장난에도 항상 환한 웃음으로 대해 주셔서 넘 고맙고 감사해요 ^^

끝으로 맹유진대리님 덕분에 정말 즐건 여행을 할수 있어서 감사감사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