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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전 작년에 11월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여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워낙 정신없이 살아서 그러는지~ㅎㅎ
저흰 파타야와 코사멧을 다녀왔답니다~ㅎㅎ
결혼을 하고 다음날 새벽5시부터 일어나서 공항가려고 분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방콕에 도착하면 출구만 잘찾아서 나가심 이렇게~ 들고계신 태국사람이 있어여~ㅎㅎ
장시간 차를 타고 가면 이렇게 d2리조트에 도착~ㅎㅎ
가이분께서 체크인 해주실때 이렇게 리조트 직원분들이 음료를 놓고 가신답니다~ㅎㅎ
리조트 안은 사진과 완젼 똑같에여~ ㅎㅎ
저흰 결혼식 다음날 출발을 해서 하루는 리조트안에서 아주 푹쉬었어여~
담날 조식 먹으러 가기전~ㅎㅎ 아주 방을 난장판을 만들고 나갔지요~ㅋㅋ
첫날 일정은 오전은 자유시간이고 그후엔 관광일정인데여
꼭 겉옷 준비 해가야 해요~알카쟈쇼 보러가면 에어컨이 넘 빵빵해서 좀 춥거든여
이틀날엔 호핑 투어를 저흰 했는데여
완젼 신났어여~ㅎㅎ
이날은 물가에 마니 가니깐여 꼭 수중카메라나 방수팩을 챙겨가셔야해여~ㅎㅎ
오후엔 파라디 리조트로 이동을 했는데여~
저흰 비치프른트풀빌라로 했어요~ㅎㅎ
여긴 외국인들도 중상류층만 오는 고급 리조트라하더군요~ㅎㅎ
코사멧에서 젤 좋은 리조트래요~ㅎㅎ(워킹으로 오는 외국인들은 하루한화로80만원이라 하더군요 ...헉쓰)
셋쨋날 와우~ 여긴 조식이 부페식으로도 먹구
또 메뉴판을 가지고와서 주문도 받아요~ㅎㅎ
완젼 럭셔리 하죠~ㅎㅎ
바로 바다를 보면서 밥을 먹는데 기분이 장난아니게 좋더라구여
아이래서 허니문이구나라고 느낄정도로 새소리에 파도 소리에 정말 GOOD
조식후에 호핑투어 일정이 또 잡히는데여
바다 낚시도 하고 스노쿨링도 하고 딥다 잼있어여
저흰 다른 신혼부부와 맥주내기 낚시 배틀했는데여ㅎㅎ
저희가 이겨서~ 맥주 마니 얻어 먹었어여~ㅎㅎ
가이드분께서 저희가 심심하지 않게 서로 게임도 제안해주시고 잼있는애기도 마니 해주셨어여~
호핑투어나가서 점심까지 먹고오면 자유 시간이예여~
저흰 풀빌라에서 풍덩하고 놀고 비치프론트라서 바로 뛰어나가면 바다라서
바다에서 둘이 신나게 사진도 찍고 놀았어여~
비치풀빌라에서 바다를 보면 아침해가 뜨는게 보이구여
저녁엔 선착장쪽으로 가면 노을지는걸 볼수있어여
저흰 가이드분께서 특별히 너무 친해져서여~ㅎㅎ
노을 보면서 칵테일 한잔 사주시기까지 햇어요~ㅎㅎ
마지막 사진은 인빌라 캔들디너인데여~
정말 맛이~ㅎㅎ 너무 배불러서 다먹지도 못했어여~ㅠㅠ
(아 적다보니~ㅠㅠ 또 먹고싶다~ )
저희 가이드분~ㅎㅎ 송차장님~ 잘계시는지~
이때 몇일밖에 안됬지만 서로 너무 정이 많이 들어서 헤어질때 찔끔울기까지 ㅠㅠ
이렇게 적다보니또 다시 그곳이 생각나네여~
저흰 10월31일 마지막날 결혼이여서 그런지
정말 신혼부부가 정말 많았어여~ 10월11월이 가장 많은 달이라 하더군요~
우선 신혼여행 가실때 어딜갈까 마니들 고민하시는거 같에여~
저역시도 그랬구여~
저흰 이곳에 김문영계장님의 적극 추천으로 코사멧쪽으로 가게 된건데여
정말이지~ 이곳에 가길 잘했구나 생각이들더라구여~
적당한 관광과 휴식이 있어서~
우선 가이드 해주셨던 송차장님과 현지 기사님이 너무 좋고
같이 간 신혼부부도 넘 잘맞아서~ 더 좋았던 여행으로 기억이 남네요~
신혼여행지에갈때 옷도 마니 고민하실꺼예여~
전 좀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커플복은 좀 비추천해여~
솔직히 관광을 다니다보면 비행기 바로 옆자리에 앉았던 신혼부부들도 흔치않게들
자주 마주치게 되여
거의 일정이 비슷하니깐 말이져~ (그래서 저흰 어떨결에 친해진 신혼부부들도 있었어요~ㅎㅎ)
자주마주치는 신혼부부들 보면 솔직히 인터넷에서본 커플복을 심상치 않게 입고계신분들이게세여
그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신혼부부인데도 똑같은 옷입고계신분들도 많구여
신혼여행지의 옷은 정말 신부님들의 센스가 엄청 발휘되야 할듯 싶은 나름 옷센스인듯~
두번쨰로 환전도 고민하실꺼예여
저흰 현지돈 10만원 US 20만원 환전 했어여
이정도여도 충분히 쓰고 남은듯~ 저흰
오히려 달러는 사용안하고 카드로 대신긁는 경우도 있었어여
나중에 청구서 보니깐 한몇만원이 더적게 냈어요 저흰~
그리고 달러 환전할땐 꼭 1달러를 마니 환전 해가세요 아주 넉넉힌 한 20달러정도는 1달러로 환전하는게 좋을듯
태국은 관광의 나라여서 그러는지 어딜가든 기본 1달라팁을 마니 줘야해여
길거리에서 공연을 구경을 해도 1달러 팁을 적지 않게 주거든여ㅎㅎ
신혼여행지는 너무 고민하지마세여~
다녀와서 보면 정말 다 추억이고 행복한 기억이 많으니깐여
어딜가든 둘이함께라는 거에 더행복한거잖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