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양지훈대리님..^^)

3박5일동안 편하게 잘 쉬다 왔습니다...ㅎㅎ

우린 결혼식 끝나고 지친 몸으로..하루를 호텔에서 쉬고 다음날 발리행 비행기에 올랐탔습니다..

발리에 공항에 도착하여..1박2일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강호동이랑 등등..출연진들이 하는 포즈로

신나는 마음을 표출하고..ㅋㅋ

가이드(무리양..크크크) 만나서 우리의 숙소인 더까운스윗 풀빌라로 이동하였습니다..

간단한 체크인을 한 다음 풀빌라에서 우리끼리 분위기 있게 한국에서 급조한 코리아 사케(?)ㅋㅋ를 러브샷한다음..

그다음은 몰라용~~ㅎㅎ

이렇게 첫날밤을 보내고..

둘째날 워터붐파크로 go~go씽!!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거기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다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잘하시더라구요.."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암튼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빌라에 들어와서 2시간동안 스파를 하며 하루의 피곤함을 달랬습니다..

셋째날에는 레프팅하러 기분좋게 출발~~

차로 한참들어가서 시골 골짜기에 도착하여 간단한 기초체조및 설명을 듣고 바로 고고씽~~ㅋㅋ

우리와 같이 한 레프팅 가이드가 성격이 너무 활발하고 적극적이어서 더욱더 스릴을 즐기면서 가이드가 시키는데로 우리는 앞으로~~~ㅋㅋㅋ 뒤로~~~ㅋㅋㅋ 하면서 스릴 만점 레프팅을 즐겼어요..ㅎㅎ

난 잠시도 눈을 땔수가 없었던건 내 눈앞에 펼쳐진 경치들이었다..지나가면서 경치를 구경하느라 가이드가 하는 말을 못듣고 배가 다른곳으로 가곤 했당!!ㅋㅋ

야자수나무 위에 있는 원숭이도 보고 현지 원주민들도 보았다..해맒게 손 흔들면서 인사해주던 원주인 어린아이가 아직도 생각난다..ㅎㅎ

한국에서 레프팅을 많이 해봤지만,,,발리 레프팅과는 비교도 안됩니다...여러분!!강추입니다..ㅋㅋ^^

레프팅을 마치고 짐바란해변에가서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바다가재와 새우등...해산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맥주를 리필하면서 분위기 있게 짐바란씨푸드와 같이 멋진 저녁식사를 했습니다..(와이프가 갠적으로 넘 좋아하더라구요..+.+)

넷째날은 여러가지 쇼핑및 원숭이사원 들렸다가 한국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넘 재밌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어린아이들이 어디갈때마다 쫒아다니며  "1달러~ 1달러~"를 외쳤는데..

저희는 갠적으로 보기에는 별로 안좋아 보였습니다..^^

~이상~

 

p.s  와이프님이 선물로 그릇세트 꼭 원하는것같아요...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