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날 싱가폴 경유로 발리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육태석 대리님께 감사드려요..

일정도 좋았구요.. 그리고 싱가폴 기내에서 선물로 마련해주신 케익 너무 감사드렸어요..

허니문 기프트라.. 기내에서도 승무원이 결혼축하한다고 하고 왠지 특별한 느낌(?)..

그래서 너무 좋았네요.. 감솨감솨~~~ ^^

 

 

저희는 파트라 리조트 2박 + 스위스벨 풀빌라 2박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사실 풀빌라보다 파트라 리조트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조경도 너무 잘해놓아서.. 사진 찍을곳도 너무 많았고.. 너무 예뻐요..

무엇보다.. 리조트 바로 앞에.. 해변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풀장도 좋았구...

특히나 파트라 리조트에는.. 유럽계 관광객들도 많아서.. 더욱 이국적인 느낌이었어요..

하여튼 파트라 리조트.. 여기 강추합니다... ^^

 

파트라 리조트와 그 앞에 펼쳐진 해변..... 왠지 하와이 느낌이..ㅎㅎ

 

여긴 짐바란이라는 곳이구요.. 바닷가재가 너무 맛났어요.. ㅎㅎ

바로 앞에 보이는 해변도 좋았구요.. ^^

 

여기는 스위스벨 풀빌라인데요.. 저희 마데 가이드님의 말에 의하면

스위스벨 풀빌라중에서 저희가 묵었던 숙소가 풀장이 큰 곳이라 하더군요.. ㅎㅎ

바로앞에 바다도 보이고.. 여튼.. 기내에서의 케익도 그렇고..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도

배려해주신게 느껴지는 부분이라.. 육태석 대리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우리 마데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너무 잘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려요.. ^^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바나나보트 타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 바나나보트 너무 무서워했는데

바다에 빠뜨리지 않아서..너무 좋았어요..ㅎㅎ 긴장하며 탔던 ㅋㅋ..

지나고 보니.. 좋은 추억입니다... 앞에서 운전하시는 파란 옷 입으신분이.. "괜찮아" 한국말로

안심시켜주시고..ㅎㅎ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말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트안에 이름새켜서 주셨네요.. 밤에 보면 정말 너무 예뻐요..

 

 

풀빌라에서 도마뱀때문에... 좀 무섭긴 했는데.. 다.. 좋은 추억인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희를 안내해주셨던 마데님이세요..ㅎㅎ 마데님.. 감솨감솨~~~

 

여행지 선정에서부터.. 항공기, 숙박지 선정등.. 고민이 많았지만..

팜투어에서 진행했던거는 정말 잘한거 같아요.. ^^

 

참.. 여행가실때.. 꼬마김치, 김, 햅반, 깻잎통조림, 소시지, 컵라면, 고추장...

요거요거 완전 강추해요.....

저희 커플은 워낙 토종식성이라 사실 좀 느끼하고 짜기도 했거든요..

저 녀석들을 넉넉히 준비해갔더니.. 너무 유용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