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4박6일로 푸켓 다녀왔습니다.

고된 결혼일정을 마치고 도착한 더키 리조트..!

너무 맘에 들었어요. 새로지어서 깨끗하고, 수영장도 물이 엄청 깨끗했어요. 아침에 햇살 맞으면서 놀았더니 너무 상쾌하고 아침 식사도 브런치 뷔페 형식이라서 씨리얼, 음료, 과일, 빵등..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빠통비치랑 가깝고, 시내랑도 가까워서 TOM(가이드님)한테 허락받고 일정 끝나고 남편이랑 구경하고 쇼핑도 했어요. 외국인이 많아서 지나치게 늦은 시간아니면, 신혼부부들이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안전하고요. 더키 리조트에서 숙박을 마치고 풀빌라 트리사라에 머무는데..

남편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원래 사진찍은거 안좋아하는 남편이 여기저기 신나서 마구 찍어대는데.. 남편이 너무 맘에 들어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신혼부부 서비스로 욕조에 꽃잎도 띄어주고, 침대앞에 장미꽃과 수건학으로 꾸며주었습니다.

이곳 역시 브런치 뷔페로 더키보다는 종류는 적으나 고급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레스토랑이 빌라랑 가까워서 풀빌라 2번째날에는 걸어서 아침먹으러 갔다 앞에 해변에서 사진찍고 돌아와서 풀빌라에서 하루죙일 놀았어요. 너무 좋아서 나가기 싫을 정도였어요.ㅎ

 

그리고 TOM (가이드님)을 잘 만나서 한국사람이 많이 없는 곳으로 투어를 시켜주셨어요.

특히..푸켓과 고민했던 라차섬을 데리고 가셨어요.ㅎ

가이드님이 여행을 즐길줄 아시는 분이라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사진도 친절하게 잘 찍어주셨고요..ㅎ제가 여러여행을 다녀봤지만, 제가 만난 가이드 중에 제일

좋으신 분이셨던거 같아요~ㅎ 생각도 많이 나고요..ㅎ

 양지훈 대리님 덕분에 좋은곳 기분좋게 다녀와서 너무 좋아요~~ㅎ 양지훈 대리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