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날 예식 뒷풀이ㅜㅜ(술이 나를 드시는..)

아침5시 술이 덜깬상태에서 부랴부랴 짐챙겨 ㄱㄱ싱~ (일어난 내가 자랑스럽다.)

첫 해외여행이라 먼지 모르고 마눌 뒤만 졸졸 ㅜㅜ

여행전 네이뇬검색후 대략 절대필수품

1. 플라스틱병쐬주3병 - 미리 동네마트서 구입후 케리어에 쟁겨놈,

2. 김치 - 비향기 탑승구쪽 면세점서 1인용김치 한셋트(10개? 기억안남 ㅋ) 구입(한셋트로 부족 ㅜㅜ)

3. 컵라묜 - 비향기 탑승구쪽 면세점서 한박스6개 구입(요것두 한박스로 부족하네 ㅜㅜ)

4. 볶음고추장 출국전 인천공항 편의점서 3개 한셋트 구입후 케리어에 쏘옥~(셋트는 그닥 한개만 있어도 될듯)

미리 여행사에서 갈쳐준대루 따라쟁이기술로 무한 따라해서 짐 붙히고 출국장으로~

예식날 뒷풀이로 미안한 맘에 힘든와이프를 위해 면세점에서 조그마한 지갑선물 흠...

드뎌 비향기 타고 코사무이룽~

떳다 비향기

경유지 방콕 5시간 오고 또 가야된다니 ㅜㅜ

방콕 입국심사 받고 사무이행 비향기시간이 2시간 남아서 출출함을 때울려공 맥도날드 햄버거~

스파이스버거 흠...태국 닭맛이 별루임 ㅋ

진정 사무이행 비향기 타고 ㄱㄱ싱 (쪼그만 비향기 ㅋ)

코사무이 도착 우오~~~오~~오~

짐 찾고 가이드님 찾아 무브무브~

가이드님 만나고 시간상 저녁시간이라 대략 설명해주시공 맛사지~욜

첫날 맛사지 역쉬 우리나라 맛사쥐는 짝퉁이라는걸 절실히 느낌

코사무이에서의 첫음식 가이드님의 선견지명으로 음식에대한 거부감 안느끼게 챙겨주신 음식 (돈까스& 오징어볶음)  오징어볶음이 사무이 음식 향신료맛이 살짝 풍겨주심

내 입맛은 거부감이 없는데 울마눌님은 향신료를 거부하심

배부르게 먹고 가이드님의 꼼꼼한 일정계획 설명후 날씨 시간에 맞게 일정변경후 맛사지,씨푸드,시내투어~ 세가지 추가 (여행전 나의 귓대기에 문제있어 스킨스쿠버 패쑤 ㅜㅜ 아쉽)

숙소로 첫날 일정끝 무브무브~

 

 

팜투어에서본 이미지와 같은 뿔빌라~ 이런 집에서 살아야하는디 ㅋ

신혼첫날 흠....ㅋㅋ 들뜬 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