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결혼한지 반년이나 지나버렸네요ㅠ

지난번에 쓰다가 한꺼번에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소심한 마음에 포기했다가.

지금 여름휴가 예약하려고 하다가 다시 찾게 된 "팜투어"

 

저희는 2010년 11월 21일(일요일) 결혼식을 올리고

22일 허니문을 떠났습니다.^^

 

22일 공항에서 담당자분과 미팅 후 서류등 받고 출발.

아~ 얼마나 설레이던지요^^ 

 

비행기는 나리타 경유였는데 갈때는 힘든거 잘 모르겠던데

역시나 돌아오던 비행기에서는 무척이나 지치고 힘들더라구요ㅠㅠ

역시 직항이 최고인듯 합니담^^

하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라면 뭐 무엇이든 어떠하리오~~~^^*

 

하와이 도착하여 가이드분 만나서 곧바로 마우이로 출발하였습니다^^

마우이 도착하자 마자 렌터카 픽업 후 자유일정이 시작되었지요^^

 

저희는 가기전에 미리 남편이 렌터카 픽업후부터의 일정을 지도와 다녀오신 분들의 추천등을 보고 정해놨었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마우이 1박 오하우 3박 이었기에

지체할 시간이 없었지요~~~

단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들....

 

 

웨스틴마우이호텔의 야경.

저희는 저녁에 나와서

저 풀장에서 둘이 수영하고

따뜻한 물도 있어서 온천욕도 하고

또 해변에 나가서 산책하고

옆에 쇼핑센터가서 하와이전통춤 구경도 하고

신나게 놀았네요^^

 

 

그리고 호텔의 작은 배려^^

체크인 하기전 잠깐 찍은 호텔 로비에 꽃과.

방안에 마련되어있던

저희를 위한 카드와 샴페인.

 

결국 저 샴페인은 한잔정도밖에 못먹고 왔네요ㅠ

새벽에 할레아칼라를 가기 위해....

 

할레아 칼라 에서 보는 일출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인덕에.

평생 한번뿐인 결혼 후 첫 일출을 보았네요^^

오랜시간 운전하느라 피곤했을 남편도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하더라구요~

 

 

마우이에서 1박 한 뒤 렌터카 반납 전

맛집으로 유명한 Mama's Fish House 에서 식사를 하였지요^^

 

 

 

 

 

이곳이 와이키키해변입니다^^

너무 멋있죠::?

 

아~ 사진으로봐도 너무 아름답고 멋지네요^^

또 가고싶은......^^

 

저희는 쇼핑일정을 넣느라

하나우마베이에서 해양스포츠를 못한게 아직도 너무 아쉽네요ㅠ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때는 동남아 가서 꼭 해양스포츠 하려구요~

 

 

하와이 다녀오신 많은 분들이 드시는

하와이 쉐이브 아이스크림^^^

 

이쁘죠~^^^

 

 

그리고 새우트럭도 너무 맛있었어요^^

 

 

 

또한 아울렛에서 쇼핑도 즐거웠담니다~

물론 인천공항에서 세관검사 했지만.....ㅠ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일정 변경도 없이

너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반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려하니 이름도 가물가물하고.

사진보니 그나마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도 가끔씩 사진보면서 그때의 추억 되새기며 살아야겠어요~~

 

 

 

특별한 허니문을 만들어주신 팜투어 감사하구요~
혹시

신혼여행지 선정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하와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