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를 이곳으로 편히 데려다주신 육태석 대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다음 태교여행 때에도 잘 부탁드리는 의미로 여행후기 살짝 올려봅니다. ^^

그때도 좋은곳 추천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저희 여행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5월 16일 발리 아야나 풀빌라 오션뷰 4박6일

저녁 늦게 도착해서 좀 아쉽긴 했지만 빌라에 들어오자마자, 일단 개인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다음날이 되길 손꼽아 기다렸답니다.빌라가 어찌나 빌라스럽고 예쁘던지 내부 구경하는데도

시간이 조금 걸리더군요 ^^

침실과 거실에 있는 문을 통해 나오면 방갈로와 개인 풀장이 있는데

도착하기전에 이미지로 보왔던 절경과 한치의 오차도없이 똑 같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더군다나 저희 빌라가 맨 끝에 있던지라 오고가는 사람 단 한명도 볼 수없었답니다 ^^

여긴 빌라 로비에요..로비도 어쩜 이쁜지~사진으로 다 담을 수없어 좀 씁슬ㅎㅎ

아야난 리조트와 빌라로 구성되어있어서 버틀러 서비스를 이용해야 이동할

 수 있답니다.로비 나오는데도 버틀러 서비슨 필수!ㅎㅎ

다음으로 너무 좋았던 메인 풀장인데 아래로 바로 바다가 보여 정말 환상

그자체였답니다.

또 바로옆과 아래엔 samisami 레스토랑과 rock bar가 있어 수영을 끝내고

식사와 아이스라떼를 먹으니 정말 좋더라구요.참고로 커피 정말 맛있습니다!

여행와 2틀은 빌라내부와 풀장을 이용하느라 3일째가 되서야 알게된

아야나 절벽 kubu beach에요. 말론 설명이 안될 정도였죠~SAMISAMI 레스토랑

에서 케이블을 이용하거나 산책로를 이용하면 내려올 수 있는데 절벽 사이사이로

있는 카페들과 풀장은 그야말로 절경이랍니다.이곳때문에 '하루만 더'였답니다^^

이번엔 빠질 수없는 식사! 여긴 저희가 4일간 이용했던 빌라 레스토랑 DAVA인데

빌라와 달리 여긴 많이 모던하면서 깔끔 그 자체였답니다.다른 일정없이

빌라에만 있던지라 아침 저녁으로 매일 먹었는데도 질리지 않고 괜찮았어요 ^^

풀빌라 4박6일동안 해양스포츠 외 다른 일정없이 맛사지와 몇번 빌라식이 아닌

외부 음식을 먹었는데 몇년전 왔던 발리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어요.

팜투어 육태석대리님이 신경을 써주신건지 꽤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먹었답니다 ^^

그리고 하루 일정에 꼭 빠지지 않았던 맛사지..

한국에서도 맛사지 광일 정도로 많이 즐기는 편이지만 빌라 아로마 SPA는

1시간 반을 추가할 정도로 말할것도 없었고, 타이 맛사지는 한국 사장님이 운영

하시는 이곳이 정말 잘하더라구요.시설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였는데 여지껏

받은 타이중에 최고 였답니다 ^^

그외, 스톤 맛사지,황제 마사지도 좋았습니다.맛사지 완전 강춥니다^^

주위에서 풀빌라 4박6일 무일정은 좀 지루하다고들 했는데

저흰 1분이 아쉬울 정도로 넘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체크아웃 하고 어찌나 아쉽고 속상하던지 ㅎㅎㅎ 지금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발리여행이 처음은 아니였지만 여기 아야나는 지금껏 제가 가본곳 중 최고였기에

후회없는 여행이였고 육태석 대리님의 탁월한 선택에 감사할 뿐입니다.

후~아야나 정말 그립습니다 ^^

정말 즐거운 신혼여행이였고 다시한번 육태석 대리님께 진심으로 감사 올리며

다음 태교여행때 또 뵙겠습니다.

혹시 허니문만 하시는거 아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