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이어서..

여행기간동안 비는 오지 않을까?? 현지가이드님은 괜찮을까??...같이가는 커플들이랑 잘맞아야 할텐데..등등

많은 걱정을 안고 결혼식 끝나고 바로 푸켓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결혼식을 바로 끝나고 비행기를6시간 타고..도착한 푸켓공항...

거기서 우릴 기다리는것 어두운곳에서 더 예쁘신(?) 신효은가이드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도 모를는 타지에서 가이드 언니를 만나서 너무 반가움 마음에 피로가 확풀린 느낌이었다.

가이드 언니는 친절하게 우리를 리조트체크인까지 다해주셔서 우리는 바로 숙소로 들어가서 쉴수 있게 해주셨다.

더키리조트는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깨끗하고 분위기도 괜찮았다.

이렇게 달콤한 신혼여행의 첫번째 밤을 보내게 되었다.

둘째날 조금 늦게 가이드언니와 만나기로 해서 우리끼리 리조트 앞에 있는 해변을 걷기도 하고, 태국에서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

역시 태국의 바다는 한국의 바다와 다른느낌이다. 맑고 푸른바다~

더키리조트는 빠통거리와 가깝고..앞에 해변도 있어서..자유시간에 둘만의 사간도 보낼수 있어서 좋았다.

점심때는 태국식 수끼를 먹었다. 우리나라 샤브샤브느낌으로 맛은 괜찮았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배를 타고 박쥐동굴로 놀러 갔다.

박쥐동굴에서 카누를 타고 사진도 찍어주고 구경도 하고..아주 색다를 경험이었다.

이렇게 박쥐동굴을 구경하고, 선상에서 태국식으로 저녁까지 먹었다.

그리고 저녁에서 사이몬쇼를 봤는데..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들이 다 모여있었다.

쇼를 보며 "아~예쁘다~진짜 날씬하다~"라는 생각만 계속했다.

이렇게 우리의 신혼여행 두번째날이 저물었다.

셋째날 본격적인 수상놀이를 했다.

다 처음해보는 놀이여서 너무신기하고, 눈앞에 물고기들이 보이고, 물고기들 밥도 먹이고, 너무 재미있었다.

이렇게 피곤한 물놀이를 끝낸후 우리는 피로를 풀기위해 스파를 받았다.

난생 처음받은 스파와 마사지 피로가 확풀렸다.

4시간이나 스파를 받았는데..4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편안했다.

이렇게 셋째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기다리는 풀빌라로 향했다.

풀빌라 전경을 궁금해 할것 같아서..사진을 많이 올렸어요~

이렇게 세째날이 끝나고 네째날은 풀빌라에서 둘이 원없이 놀았다.

풀빌라..역시 말로만 들었는데..너무 좋았다.

역시 신혼여행을 풀빌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네째날 풀빌라에서 놀았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

이렇게 신혼여행이 순식간에 흘러 마지막날이 되었다.

마지막날 사원과 여기저기 쇼핑을하며 푸켓에서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시간이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이드 언니와 정도 많이 들고, 가이드언니가 이것저것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다시한번 이렇게 좋은 신혼여행을 소개해주시고, 신경써 주신 한아름대리님과 신효은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잊지 못할 신혼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