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제일먼저 도착한 곳은 프라하..

프라하는 하늘위에서 보던것과 마찬가지로 빨간지붕으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도시였다.

여기저기를 둘러봐도 그림인 나라.. 체코가 왜 관광으로 사는지 금새 알수 있었다.

 

   

프라하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자유관광을 하기에 참 좋은 도시였다.

그전날 내 마음에 든 구시가광장을 오빠와 여유롭게 돌며 쇼핑..^^

 

프라하 까를교의 야경은 아름다운 야경으로 손꼽힌다 한다..

정말로 아름다운 야경이였지만.. 해가 너무 늦게져서 힘들었다..- - 10시

프라하를 여행하신다면 해 지는 시간을 꼭 확인하고 가시길~

유로라인을 타고 예술의 도시 비엔나로 이동~

비엔나의 궁전들은 예쁜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너무나 많았다.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은 오빠가 그렇게도 원하던 부다페스트

아직 부다를 여행하는 여행자가 많지않아.. 여행코스를 정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막상 부다페스트에 와보니.. 기대만큼은 아닌곳도 있었지만.

부다의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프라하의 야경못지 않게 아름다웠다.

 

동유럽 신혼여행을 계획하면서,, 신혼여행은 쉬러간다는 생각대신..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간다는 마음으로 계획했던것이

여행을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던 이유인것 같다.

 

 

요모조모로 여행의 계획단계에서 부터 신경써주신 김문영 대리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