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행을 다녀온 후 집들이에 인사다니느라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

이제야 현실을 깨닫는듯 한...  ㅋㅋㅋ 저만 이렇게 늦은건가요 ㅠㅜ

결혼식은 어떻게 진행했는지, 금새 잊어버렸지만, 발리에서 있었던 4박 6일은 잊지못하죠!!!ㅋ

 

박람회에서 양지훈대리님을 만나, 시원하고 친절한 설명과 많은 선물들...

그리고 발리의 풀빌라 사진에 반해서... 망설일 이유가 없이 계약부터 해버리고 나니까,

이것저것 잊은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아서 남편이 자주 전화를 했었는데...;;;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걱정도 되고, 들뜨기도 하고.... 믿을 사람은 남편뿐이고...;;

 허니문 커플을 위해 준비해준 케익과 와인 ♡

기분좋은 출발 !! GO,GO~! ㅋㅋㅋ

발리 도착, 낯선 나라에 어색하기도 하고, 가방도 바뀌어서 당황하고 놀란 상태에서 가이드를 만나서 정신없었지만, 반갑게 맞이해 주었던... 아스타~!

 

스위스벨 리조트 & 풀빌라

꼭대기에 있는 수영장....

 아스타를 기다리며 리조트 산책♬

 풀빌라 들어가자마자, 남편 수영장으로 빠뜨려서 신고식.. ㅋㅋㅋㅋ

 

물을 제일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 남편을 끌고, 해양스포츠 다~하고,

물속에 들어가 예쁜 물고기들 밥도 주고, 래프팅도 하고... 신나고 신나고 또 신나고.. ^ ^

 

 

짐바란에서 만난 석양....

부지런한 아스타와 잘 따라다니는 우리가 이 멋진 석양을 놓지지 않으려고,

시푸드 레스토랑에 미리 제일 먼저 가서 기다렸다... ㅋㅋㅋ

캔들라이트 디너를 위해 준비해준 하트들고~ 저녁엔 저위에 초를 올려놓고,

수영장 물위에 띄어놨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ㅠㅜ

 짐바란에서, 아스타가 직접 써준 이름ㅋ

 

나이트 투어할 때 갔던 호프집? 라이브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일어나기 싫었다... ㅠㅜ

어느새 정이 들었던 아스타.

젊은 총각인 줄 알았는데, 젊은 아빠였다;;;;;;; 애기가 둘이나...ㅋㅋㅋㅋ선배였다.....

한국말도 잘하고, 재밌고, 무엇보다 유부남이라는 타이틀로 남편이랑 마음이 참 잘 통했던..

아스타 덕분에 편하고 즐겁게 발리를 즐길 수 있었다 !

 

아 ~ 더 많은 추억들이 있는데, 모두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다.... ;;

결혼기념일마다 여행을 간다고 했으니.... 또 뵐께요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