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다녀오고, 이제 조금 정리가 된 듯 하네요.

신혼여행 가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출발 전에는 양지훈대리님이 철저하게 준비를 해주시고,

발리에서는 도착과 함께 저희의 가이드셨던 와띠씨께서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발리에서 어떤 것도 신경 쓰지않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스위스벨, 알릴라 풀빌라 숙소가 좋았습니다.

특히 알릴라 같은 경우에는 숙소에 들어가자 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으로 본 것 이상으로 숙소가 아주 이쁘고,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또한 해안가 절벽 위에 위치해서 경치도 굉장히 좋았구요.

서비스 및 음식도 좋았습니다.

다시 가게 되더라도 숙소는 알릴라로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으로 다들 경험하셨듯이 결혼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신경쓰고,

결혼식 당일날에는 피곤이 절정에 이르는데,

신혼여행 일정이 휴양 중심이었고, 마사지/스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뭐.,., 마사지/스파 받을 때 처음에는 망사티팬티가 당황스러웠지만요...ㅋ

결혼 준비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고 싶으신 분들에겐 발리!! 추천드립니다!!